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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9회 예고 줄거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6. 3.

수사반장 1958 9회 예고 줄거리

 

 

출처-MBC드라마

[수사반장 1958 8회 줄거리]

죄책감에 대하여

밤사이 2건의 강력 사건이 일어나고, 수사 1반은 치안국 행사로 부족한 인력을 대신해 두 사건을 모두 맡는다.

수사반장 1958 8회 시작합니다.

"반항 흔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근래 가장 잔인한 사건을 마주한 박영한X서호정

홀로 남은 목격자

살인사건 현장을 찾아간 박영한! 홀로 남은 목격자 김만수의 진술?

"동작 그만"

김상순X조경환을 위협하는 고산개척단?! 우연히 찾아낸 사건의 실마리!

 

종남서 4인방의 빗나간 수사! 미궁에 빠진 날치기 & 살인사건?!

"웃어?"

상복을 입고 웃고 있는 김만수? 수상함을 감지한 박영한!

"나 촉법소년이에요, 내가 소년원을 왜 가요?"

박영한X서호정 앞에서 본성을 드러낸 김만수

충격적인 진실

날치기 사건의 진범을 찾아낸 김상순X조경환, 사건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

 

"보이즈 필 킬티"

마지막까지 죄책감 없는 김만수를 체포하는 박영한X서호정!

"감투 썼다고 까불지 마라"

고산개척단으로부터 아이들을 구해낸 수사 1반! 고산개척단을 향한 경고!

"우리 아가 생겼어요"

[축복 엔딩] 아기가 생긴 박영한X이혜주

대한민국 소년법 : 촉법 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사건의 시작?

 

수사반장 1958 김상순 외 등장인물 기본 정보 (인물 관계도)

오늘 1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드디어 기대했던 첫 방송이 시작된다. 이번 작품은 그간 한 번쯤은 리메이크해서 나올 줄 알았는데 꽤 시간이 오래 걸린 듯싶다.

그리고 수사반장 1958의 김상순 외 등장인물들에게도 관심이 많은데 아마 과거 형사들의 역할을 누가 이어서 하는지가 궁금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제훈 배우가 박 반장인 최불암 선생님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는 것은 모두 알 것이고 그렇다면 다른 배우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한번 정리해 보자.

먼저 박영환 역은 최불암 배우님에 이어 이제훈이 맡아서 활약한다. 이번 1958 버전에서도 다른 형사들을 이끄는 리더 역을 하는데 원래는 황천시라는 곳에서 활약하던 촌놈 형사였다. 그러다가 소도둑을 잡은 공로로 서울로 오게 되고 여기서도 정의로운 형사 역할을 톡톡히 한다.

 
 
 

다음은 이동휘 배우가 분한 김상순이란 역이다. 과거에는 그저 김 형사로 기억했는데 이때 이 역을 하신 분이 바로 김상순 배우님이다. 그리고 그 이름을 그대로 따서 현재 새 버전에 써먹는 거 같다. 김상순 배우님은 이미 향년 77세 2015년에 돌아가셨다. 이분은 수사반장 외에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제3공화국', '파라의 연인', '신돈', '연개소문', '솔약국집 아들들' 등 약 50여 편의 드라마에서 연기를 보여주셨다.

내 기억으론 김상순 님의 말투나 분위기가 이동휘 배우와는 좀 다르지만 뭔가 눈빛만큼은 꽤 비슷하다. 특히 이번 새로 개봉할 '범죄 도시 4'의 장동철 역의 눈빛이 비슷한 듯 보였다. 뭐 연기 잘하는 배우니 새롭게 또는 과거의 캐릭터를 잘 연구해서 보여주리라 생각이 든다.

 

과거 조 형사라 불리는 역은 역시 조경환 배우님의 이름을 딴 것이고 얼굴을 뵈면 다들 아~ 하고 아는 분일 거라 생각이 든다.

조경환 배우님은 약 50여 개의 작품을 하셨고 특히 '대장금', ' 종합병원', '슬픈 연가', '연인' 등의 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하셨다. 그래도 내 기억에는 역시 '호랑이 선생님' 역이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다. 아무래도 그 시기에는 TV 속 선생님 같은 그런 분은 없었으니.... 아무튼 내 기억에는 그저 유니콘 같은 선생님이셨다. 조경환 배우님 역시 2012년 향년 67세로 생을 마감하셨다.

극중 최우성이 맡은 조 형사는 역시 엄청난 체구를 자랑하고 완력으로 범인을 잡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평소 무뚝뚝하지만 여성에게는 약한 그런 모습을 보인다.

등장인물 중 똑똑한 캐릭터는 바로 서호정 형사이다. 윤현수 연기자가 맡았고 이 인물은 굉장히 머리 회전이 빨라 팀에서 두뇌 역할을 한다. 그리고 역시 과거 수사반장에서는 김호정 이란 배우님이 연기를 했다. 원래 성우셨고 1978년 향년 39세로 짧은 생을 마감하셨다.

 

다음은 서점 주인 이혜주.

나중에 영환의 아내가 되는 인물로 가녀린 미모,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이번 수사반장 1958의 여주다. 배우는 서은수가 하게 되었는데 내가 보기에 이 배우가 딱인 거 같다. 원작에선 노경주가 맡았던 캐릭터라고 한다.

수사 1반 반장인 유대천 역에는 배우 최덕문.

수사 2반의 반장 변대식은 배우 송옥경.

그 밖에도 많은 인물들이 나오는데 배우 오용(경찰서장), 이석형(고시준비생), 신민재(은행원), 주인영(하숙집 주인), 박정혁(건달), 강인권(동대문파 2인자), 김영성(이정재), 김서안(채소가게 딸), 차미경(떡집 주인), 엄준기(호할매 양손자), 정수빈(종남여고 재학생), 고상호(부검의), 남현우(2반 막내 형사), 조한준(2반 형사) 등이 출연해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준다.

이번 수사반장 1958은 과거 한국전쟁 이후의 정말 야만의 시대를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 수사는 물론 체계화되지 않은 이런 세상에서 형사들이 과연 어떤 힘을 보여줄지가 궁금하기도 기대되기도 한다.

참고로 이번 작품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출 김성훈, 극본 김영신이 제작에 참여했다. OTT는 웨이브와 디즈니 TV에서 방영을 하고 공중파는 MBC에서 볼 수 있다.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