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후기(리뷰)
거 참, 신인이 연기를 기막히게 잘하시네요!
<삼식이 삼촌="">, 디즈니+ 다시 살리나?
연일 호평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에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리즈는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명연기로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입체적인 캐릭터가 <삼식이 삼촌="">의 시청 포인트. 높은 완성도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구독자까지 사로잡고 있어 <무빙> 이후 다시 디즈니+를 살릴 한국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사실 1화 시작 때, 송강호의 독백부터 '아!' 하며 좋은 느낌이 왔던 시리즈. 송강호의 첫 드라마 작품이라 궁금했는데, 역시는 역시다. '거 참, (드라마)신인이 연기를 정말 잘하는구나!' 송강호가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이유가 '보이는' 작품이다.
<삼식이 삼촌="">에서 돋보이는 인물은 김산이다. 정치권 인사가 모인 자리에서 인상 깊은, 강단 있는 연설을 한 김산은 단숨에 라이징 스타가 된다. 여야를 막론하고 인사와 식사, 입당 제안까지 받게 된 그. 제안자 중에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도 있었다.
김산은 올곧은, 바른 생각을 가진 청년이다. 육사 출신의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을 다녀온 그는 가난해서 먹어보지도 못했던 피자 굽는 냄새를 떠올리며 '가난에서 벗어나 우리도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외친다.
지금, 인물들은 경찰 조사를 받는다. 모두가 삼식이 삼촌을 말하지만 뭔가 불분명하고 추상적이다. 삼식이 삼촌은 비밀이 많고 신원이 불분명한 인물이다. 그런 그를 흔들었던 인물이 바로 김산이다. 그리고 둘의 만남은 삼식이 삼촌이 세운 원대한 계획대로 흘러갈 것만 같다.
공개된 5화까지는 인물(캐릭터)과 상황 설명에 집중했다. 그래서 앞으로 공개될 장면들에서 삼식이 삼촌이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뒤에서 '판을 좌지우지하는' 박두칠의 정체가 궁금하다. 16부작의 3분의 1인 5화를 봤지만 아직도 박두칠의 정체는 모호하다.
<삼식이 삼촌="">은 시대극인 만큼 탄탄한 서사와 묵직한 감정선이 주를 이룬다. 배경이 된 1950년대 후반은 전쟁 직후 여기저기서 국가 재건의 움직임이 본격화된 과도기다. 장기집권한 초대 대통령은 권력 유지의 욕망이 크고, 이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목소리가 커졌던 상황. 이같은 정치적 갈등과 함께 '정치 깡패들'까지 나선 폭력의 시대다.
전개 속도는 느린 편이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의미 있는 작품인 건 분명하다. 근현대사를 다룬 작품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시리즈다. 총 16부작이며, 극본과 연출은 탁월한 스토리텔러,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주에는 3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6화는 22일 4시에 공개된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 리뷰
2024년 디즈니+ 최고 기대작이자,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OTT 시리즈 도전이라는 강력한 포인트를 쥔 <삼식이 삼촌="">이 5월 15일 1화부터 5화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저도 공개되자마자 기대감에 빠르게 5화까지 시청을 마쳤는데요. 보고 나니 역시나 송강호!라는 감탄이 터질 만큼 시리즈 곳곳에 그의 다채로운 감정과 색깔이 녹아 있습니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가까운 현대사를 그린 시대극으로 배우들의 패션과 세트장과 미술에도 상당한 공을 들은 흔적이 느껴지고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몰입감을 주도하는 연기력과 극의 강약 조절의 압박이 상당해 보는 내내 흥미롭게 5화까지 정주행 할 수가 있었던 거 같아요. 혼돈의 시대, 전쟁 속에서 자기 식구 삼시 세끼는 굶기지 않아서 삼식이 삼촌이라 불렸다는 남자.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려운 시절이었고, 잘 배우지 못했고, 가난을 안고 태어났지만 그는 어린 시절부터 원대한 계획을 꾸리고 세상을 자신의 뜻대로 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진 사내였습니다. 워낙 사업 수완이 좋고 또 발도 넓어 세를 불렸고 그는 당시 나라를 주물렀다는 재계 순위 20위권에는 들어야 가입이 가능한 청우회 멤버로 곧 가입 승인이 떨어지려는 찰나를 맞이하고 있기도 하죠.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그러던 중 자신과 반대에 서있는 정치적 인물인 혁신당 주인태 의원의 연설장에서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피자'라는 음식을 끌어내 호방하게 연설하는 엘리트 청년 '김산'을 발견하게 되며 그를 포섭해 세상을 바꿔보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 이야기인데요. 어떻게 보면 디즈니+는 참 이런 한 인물에 대한 집요한 공략과 서사를 꽤나 잘 그리는 작품을 많이 선보이는 거 같아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카지노>에서도 최민식이라는 배우를 통해 엄청난 압박과 몰입감을 선사했다면 이번 <삼식이 삼촌="">에서는 송강호라는 배우를 들어 초반 화제성과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모양이니까요. 여기에 인생 첫 OTT, 첫 시리즈를 디즈니+를 통해 선보이는 송강호는 역시나 다채롭게 시리즈를 내내 이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각의 퍼즐 안에는 항상 삼식이 삼촌이 들어 있어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그를 빼면 뭔가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지만 이미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될 수 없는 사건들이 벌어져 버렸으니 그만큼 이 작품에서 송강호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크고 딴딴해야 하는지 느껴지지 않나요? 여기에 김산을 연기한 변요한 역시도 굉장한 매력을 선사하는데요. 원래도 연기 잘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였나? 싶을 만큼 송강호와의 티키타카가 되네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쩌면 양강을 구도하는 만큼 '김산'이라는 캐릭터가 향후 어떤 폭주를 그릴지 또 어디까지 원대한 계획을 뻗어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거 같고요. 여기에 <삼식이 삼촌="">에는 히든카드가 하나 더 있다고 이야기해도 될게 '강성민'이란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규형의 연기가 절정이네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정치에 몰입한 포커페이스에 맞춘 살기와 높은 곳을 향하는 야욕으로 점차 괴물이 되어가는 인물인 '강성민'을 이규형이 연기하는데요. 그저 5화까지만 봤는데도 그가 또 어떤 악행을 빌드업 시키고 거짓말에 거짓말이 더해질지 그리고 그렇게 쌓아 올린 모래성은 어떻게 무너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분명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등장인물 출연진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두칠(송강호) :
본명은 박두칠이지만 사람들은 전쟁 중에도 자기 식구, 친구, 친척 그 누구도 굶기지 않았다고 그를 '삼식이' 혹은 '삼식이 삼촌'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인간의 욕망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빠른 상황 파악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전략가 기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드러나 5화까지를 보면 어릴 때 '강성민'의 집에 얹혀사는 일꾼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그의 부친이 죽고 그의 아들인 '강성민'과 함께 지금에 부를 축적하기에 이르는데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다만 요즘 한껏 예민해진 '강성민'의 폭주가 불안해 갈아타야 하는 순간이라 느껴지는데 혹은 그가 보는 눈 하나는 타고났다는 것처럼 어느 순간 훅 하고 치고 들어온 '김산'을 만나게 되며 그의 꿈을 이뤄주겠노라며 박두칠의 원대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국민 배우 송강호가 그런 삼식이 삼촌을 연기하는데요. 벌써부터 다채롭습니다. 앞으로 그려질 그의 원대한 계획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그 순간순간의 희로애락을 그릴 송강호의 연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네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산(변요한) :
만들고 싶은 세상이 있다는 육사 출신이자 올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최고의 엘리트 김산. 유학 시절 미국의 풍요로움을 직접 목격하고 그는 망한 나라지만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살수 있게 군인 대신 경제관료의 길을 택하고 야심 차게 국가재건사업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김산 집안 자체도 가세가 기울대로 기울어진 쌀 한 톨이 귀한 가난한 집에서 살더군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하지만 언젠간 모두가 배부르게 먹고 잘 살수 있을 거란 희망으로 몇 년 동안 준비한 국가재건사업이 무산되어버리고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혀 절망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러던 순간 여자친구의 아버지 강연회에서 우연히 한 연설로 삼식이 삼촌을 만나게 되고 그의 꿈을 이뤄주겠노라며 원대한 계획을 제안합니다. 그런 '김산'에는 변요한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요. 5화까지 어딘가에 설지 말지에 대한 설왕설래 끝에 마침내 꿈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앞으로 삼식이 삼촌과 어떤 원대한 계획으로 그 꿈을 향해 다가가고 폭주할지 변요한의 연기 너무 기대가 됩니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강성민(이규형) :
재계 순위 20위권의 모임이라는 청우회를 든든한 뒷배로 삼고 있는 국회의원 강성민. 차기 지도자 후보로까지 주목받기에 이르지만 사실 그 과정에 오르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함께 한 삼식이 삼촌이 힘들고 더러운 일을 처리해 준 덕분에 지금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는데요.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걸림돌도 가차 없이 제거하고 짓밟는 인물입니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요즘은 한때 파트너라고 확신했던 사람들의 배신과 선 넘는 무리한 요구들로 인해 굉장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여기에 나타난 '김산'과의 대립도 그 불안을 한층 더 키우는 계기가 되는데요. 그런 '강성민'을 이규형 배우가 연기를 하네요. 포커페이스가 아주 오싹하다 느껴질 정도로 빌런으로 빙의 된 모습을 보이는데요. 연기력도 워낙 좋은 배우라서 향후 송강호와 맞부딪히는 씬들은 꽤나 흥미로운 포인트로 작용할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더군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주여진 (진기주) :
국문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이며 '김산'의 연인이기도 한 주여진. 국회의원 아버지의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대권을 노리는 아버지의 세가 커질수록 주변에 아부하는 사람들만 늘어나는 상황에 아버지가 혹여 가진 민의를 위한 마음이 변할까 봐 걱정이 큰 인물이기도 합니다. 정치를 하지 않길 바랐던 '김산'이 아버지의 곁이 아닌 반대편에 서게 되면서 위태롭게 흔들리기도 하고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진 주여진을 진기주 배우가 맡았는데요. 차근차근 필모를 쌓는 배우답게 이번 작품에선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를 설득시킬지 궁금하고요. 앞으로 공개될 시리즈에서 '김산'과의 관계, 아버지와의 관계가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안요섭(주진모) :
현재 세강방직의 사장이자 재계 순위 20위 기업인 모임인 청우회를 이끌고 있는 의장 안요섭. 듬직한 사업의 후계자이자 유망한 정치인으로 기대를 모았던 큰아들 '안민철'을 사고로 잃게 되는데요. 아들의 빈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강성민'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기까지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삼식이 삼촌=""> 초반 포인트로 가장 중요하게 보실 인물이 안요섭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향후 펼쳐질 안요섭의 행보에 따라 이야기는 꽤 크게 한 번쯤은 요동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 안요섭을 주진모 배우가 연기합니다. 박두칠과도 인맥이 가까운 듯한데요. 두 배우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도 꽤나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가지게 만듭니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 밖에도 안요섭의 막내아들이자 세강방직 상무로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를 보필하면서 청우회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이야기를 듣게 되며 또 다른 시리즈의 키를 쥐고 있는 '안기철' 역에는 오승훈 배우가 맡았고요. '김산'과 같이 올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을 다녀온 뒤 군인의 길을 선택한 '정한민' 역에는 서현우가 맡았네요. 여기에 올브라이트 재단 이사 '레이첼 정' 역에는 티파니 영이 맡았는데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아직 5화까지는 등장을 하지 않은 인물이지만 향후 '김산'과 엮이게 되는 캐릭터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꽤 기대가 되네요. 끝으로 특무대 장군 '장두식' 역에는 유재명 배우가 맡았는데요. 장군을 달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삼식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삼식이와의 의리를 어떻게 그려내고 매듭짓게 될지 그의 호방한 연기가 기대감을 불러옵니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국내/외 호평 릴레이 : 박찬욱 감독의 극찬
보신 분들은 이미 알겠지만 벌써부터 쫄깃해서 앞으로 5주를 어떻게 버틸까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그만큼 디즈니+ <삼식이 삼촌="">이 탄탄하게 잘 만들어진 작품이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공개와 함께 외신과 국내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독특한 전개와 세심하게 창작된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필수 시청 시리즈가 될 것이 확실하다” (The Economic Times) /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수많은 반전과 서스펜스가 기대된다” (Outlook India) /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을 확보한 것은 디즈니가 한국에서 거둔 큰 성과이다.” (The Hollywood Reporter)와 같은 시리즈가 가진 스토리적인 매력과 짜임새 그리고 송강호를 향한 찬사가 쏟아졌는데요. 사실 이런 호평 뭐 그리 막 다가오지 않잖아요. 그런가 보다 싶지만 5화까지 스트리밍 하시면 맞아 맞아 하시며 동조하게 되실 거예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여기에 국내에서도 비슷한 호평들이 쏟아졌는데요.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경이로운 시선으로 되짚은 수작, 송강호는 유일한 라이벌인 자신을 또 넘어섰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 “송강호가 쓸 OTT 드라마의 새 역사” (YTN star 공영주) / “시대라는 도화지에 ‘삼식이 삼촌’이 그린 치밀한 설계도, 피날레가 기대된다!” (조선일보 김민정) / “송강호의 극을 이끄는 노련미. 뒤처지지 않는 변요한의 연기. 신연식 감독 각본의 재미와 연출력. 이 세 가지가 멋지게 합주된다!” (국제신문 이원) / “클래식한 시대극의 매력에 세련된 연기의 미덕을 더하다” (씨네21 김소미)와 같은 호평 천지를 이뤘네요.
끝으로 박찬욱 감독은 이 작품을 보고 "송강호 연기의 절정이자 종합. [대부]에서 브랜도, 파치노, 듀발이 변신합체해서 한 인물을 연기했다면 이랬을까?"라는 엄청난 송강호의 절정의 연기력을 칭찬했는데요. 저도 보고 나서 송강호 배우 연기 잘하는 거 다 아는데 뭐 싶다가도 이렇게 깊었구나, 이렇게 음영이 드리워지는구나 싶어 새삼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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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식이 삼촌 시리즈 몇부작 공개일 다시보기
이 작품의 연출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그리고 곧 개봉하는 <1승>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맡았습니다. <1승> 역시 송강호 배우와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작년 개봉한 송강호 주연 <거미집>의 각본까지 맡은 감독입니다. 이런 시리즈 연출은 처음이지만 아무래도 시리즈 전편 공개 후 그의 연출에서 큰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그런 <삼식이 삼촌="">은 디즈니+를 통해 5월 15일 공개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에는 5화를 공개했으며, 한 화 당 40분 정도의 길이로 빠르게 볼 수 있고 작품성 뿐만 아니라 시대극의 남자라고 해도 근사한 연기파 배우인 변요한, 이규형의 비주얼이 폭발하는것도 지금 스트리밍 해야할 매력적인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4주간 2부작씩, 마지막 주차에 3부작을 공개하며 6 주동안 총 16부작의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삼식이 삼촌=""> 이건 꼭 한번 봐야할 띵작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깜짝 이벤트)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 쏜다!
응모 방법 : 제 포스팅을 보시고 이 시리즈 정말 기대가 된다! 이건 정말 꼭 봐야지!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도 송강호이 인생 첫 OTT는 못 참지! 싶으신 분들이라면 그토록 당신이 이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보고 싶은 이유 3가지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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