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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출연진 줄거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6. 3.

삼식이 삼촌 출연진 줄거리

 

 

드라마 삼식이 삼촌 정보 공개일 출연진 예고편 줄거리 디즈니+ 송강호 몇부작

여기 50대 후반에 데뷔한 신인배우가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배우는 데뷔와 동시에 세계적인 OTT 플랫폼 디즈니+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송강호 입니다.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라 할 수 있습니다. 무려 네 편의 천만영화와 한국인 최초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흥행력과 연기력을 동시에 겸비한 배우가 송강호 입니다.

송강호의 커리어에서 놀라운 점은 그가 한 번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설경구, 황정민, 최민식 등 영화판에서만 있었을 거 같은 배우들도 모두 드라마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50대 후반까지 드라마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송강호의 커리어는 독특하게 다가옵니다. 이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데뷔 후 처음 드라에 출연하게 된 송강호 입니다.

 

신인배우 송강호가 연기할 '삼식이 삼촌'

처음 <삼식이 삼촌="">이라는 제목과 1960년대 초 격동의 시대라는 말만 들었을 때, 머릿속에 떠올랐던 이미지는 휴먼 드라마였습니다.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을 배경으로 송강호가 조카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삼식이 삼촌을 연기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과거 그가 출연했던 영화 <효자동 이발사=""> 같은 캐릭터 같은 느낌도 받았고 말이죠.

헌데 예고편을 보면 전혀 아닌 거처럼 보입니다. 과거 <기생충> 개봉 전에도 이런 생각을 했던 분들이 있었을 겁니다. 송강호가 가난한 집 가장이고, 최우식이 차별을 받는 내용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말이죠. 클라이맥스에 송강호가 "우리 기생충 아닙니다!"라면서 일침 날리고 가족이 다 함께 껴안고 우는 신파물 생각했다가 아니라서 놀랐던 분들이 계셨을 겁니다. <삼식이 삼촌=""> 역시 그런 충격을 줄거 같은 작품입니다.

송강호가 연기하는 박두칠, 일명 삼식이 삼촌은 하루 세끼는 굶기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철칙을 가진 인물입니다. 예고편을 보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온갖 비리와 부정도 저지르는 인물처럼 보입니다. 그가 김산을 만나 당신을 위한 원대한 계획이 있다고 말하는 것도 순수한 노력과 열정보다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을 제시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 작품이 디즈니+의 히트작 <카지노>와 비슷한 작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송강호판 <카지노>가 될 것이란 말도 나오고 있는 <삼식이 삼촌=""> 입니다. 허긴, 송강호를 데려왔는데 뻔한 휴먼 드라마라면 좀 아쉽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OTT 대세가 자극적인 이야기인 만큼 그런 측면에서 기대가 됩니다.

 

시대의 격동을 담아낼 명품 배우들

요즘 OTT 드라마 캐스팅을 보면 정말 좋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그 자본력이 잘 느껴지는 캐스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송강호의 박두칠과 함께 합을 맞출 캐릭터인 김산 역으로는 변요한이 출연합니다. <한산: 용의="" 출현="">에서 메인 빌런을 맡아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죠. 이번 작품에서 육사 출신 최고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바꾸겠다는 꿈을 안고 귀국한 청년 김산을 연기합니다.

미국에서 배운 경제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어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던 중 삼식이 삼촌을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린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삼식이 삼촌이 눈앞에 나타나 꿈을 이루어주겠다고 한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함께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삼식이 삼촌 캐릭터가 김산으로 인해 내면에 잠들어 있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면서 이 인물과 갈등을 겪고, 위기가 펼쳐지는 내용이 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인물은 바로 이규형이 연기하는 강성민 입니다. 차기 지도자 후보로 삼식이 삼촌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이뤄왔다고 합니다. 이런 설명을 보았을 때 삼식이 삼촌이 강성민의 뒤처리를 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말이죠. 이런 삼식이 삼촌이 김산에게 깊이 빠지자 그를 버리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코믹 또는 거친 역을 주로 해왔던 이규형인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무게감 있는 빌런으로 연기변신을 선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에 진기주가 김산의 연인이자 현명한 엘리트 여성인 주여진을, 서현우가 김산의 동기이자 군 개혁을 꿈꾸나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정한민 역을, 소녀시대 출신의 티파니 영이 올브라이트 재단 이사의 여동생이자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김산에게 접근하는 레이첼 정 역을 맡았습니다. 대세 배우들이 뭉친 만큼 캐스팅부터 기대를 모으는 <삼식이 삼촌=""> 입니다.

신연식표 드라마 통할 수 있을까?

<삼식이 삼촌="">이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신연식 감독의 첫 드라마라는 점입니다. 신연식 감독은 감독이자 작가로 영화판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물입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배우는 배우다="">, <러시안 소설="">, <카시오페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영화 <동주>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할 만큼 작가로의 능력이 충줄한 분입니다.

지난해 개봉해 호평을 받았던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 같은 경우로 신연식이 각본을 썼습니다. 물론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압꾸정> 같은 작품도 있긴 하지만... 작가 신연식의 작품은 기대할 만한 측면이 매번 있어 왔습니다. 그가 작가의 예술로 불리는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게 된 작품이 바로 <삼식이 삼촌=""> 입니다.

다양성 영화계에서 독창적인 작품을 많이 선보여 온 신연식 감독인 만큼, 본인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삼식이 삼촌="">에 본인의 색깔이 진하게 담겨 있을 확률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삼식이 삼촌="">과 함께 개봉을 앞둔 영화 <1승>에서도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 신연식 감독입니다. 두 사람의 호흡이 얼마나 좋을지 5월 15일 디즈니+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품은 15일(수) 5개 에피소드 공개 다음 매주 2편씩, 그리고 마지막 주에 3편이 공개 예정입니다.

삼식이 삼촌

송강호, 변요한 주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16부작

2024, 5월 15일 오픈

송강호 배우의 첫 시리즈물이 시작된다.

<삼식이 삼촌="">이라는 제목만 보고 뭔가 푸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드라마일 줄 알았는데 티저를 보니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1960년대 초 대한민국 역사의 격동기에 일어나는 꿈과 야망에 대한 이야기 소개해 본다.

전쟁 중에도 삼시 세끼 다 먹였다고

자기 식구 굶기지 않는다고

사랑과 존경의 의미로 다들 그렇게 불러요.

삼식이, 삼식이 삼촌

전 너무 좋아요. 제 별명이요.

 

박두칠(송강호)는 전쟁 중에도 식구들을 굶기지 않고 삼시 세끼 밥을 다 먹일 정도로 책임감과 능력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 어려운 시절에 그럴 수 있었던 건 그의 다른 이면에 집요함과 날카로움, 비정함이 있었다고 볼 수도 있을 거다.

그런 그가 육사 출신의 최고 엘리트이자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하는 김산(변요한)의 연설을 의미심장하게 듣고 그의 앞에 나타난다.

저한테는 한 가지 재주가 있어요. 제가 다 드릴 수 있습니다.

살리고 죽이고 다 됩니다.

 

왜 접니까?

내 눈엔 보여요. 우리 과장님의 야망이..

삼식이 삼촌 박두칠은 실상 그는 뒤에서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청우회에 들어가려고 밑 작업 중이다. 그는 차기 대권 후보인 강성민(이규형)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받았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김산에게 접근해 그의 꿈을 야망으로 바꾸려 하고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

김산(변오한)의 연인 주여진(진기주)은 삼식이 삼촌이 위험하다는 걸 알아보고 김산에게 경고하지만 한번 붙은 야망의 불씨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격동의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뒤흔들 사람들의 이야기.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가진 김산은 따뜻해 보이는 미소 뒤에 서늘한 눈빛의 박두칠을 만나 야망을 향해 달려갈 것인가, 아니면 초심을 잃지 않고 독야청청 달려갈 것인가.

드라마는 삼식이 삼촌이 김산의 조력자가 될 것인지, 대립구도가 될 것인지, 시대는 그들이 펼칠 꿈과 야망에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게 될 것인지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송강호 배우의 어느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캐릭터라는 얘길 하는 걸 들었다. 송강호 배우가 선택한 작품이니 보통 정치극이나 시대극과는 차이가 있을 걸로 보인다. 복잡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송강호라는 배우의 연기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된다.

5월 15일 수요일에 첫 공개되는데 매주 2회씩 공개된다.

 

삼식이삼촌, 연기의 신 송강호 첫 드라마 통할까?(ft. 출연진)

연기의 신 송강호가 첫 드라마에 나선다. 송강호는 1990년 연기를 시작한 후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런 그가 선택한 드라마가 '삼식이삼촌'이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로 곧 개봉될 예정이다.

첫날 5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매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중에 3개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16부작으로 구성되었다. 감독은 영화 동주와 거미집 각본으로 주목받은 신연식 감독이다.

다 떠나서 송강호가 나온다는 자체로, 그가 드라마 시리즈에선 또 색깔의 연기를 보여줄지가 가장 기대된다.

'삼식이 삼촌'은 박두칠(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내용 자체가 특별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다만 인생 드라마들을 보면 나의 아저씨, 미스터션샤인 등이 특별한 이야기는 아닌지라 더 기대된다.

 
 

송강호는 주연인 삼식이 삼촌 박두칠을 연기한다.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고 했다. 오직 먹고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길을 개척하는 인물이다. 그러던 그가 같은 꿈을 가진 엘리트 청년을 만나면서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

송강호는 "첫 시리즈 작업을 하면서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배우면서 했다.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작업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가 만난 그 엘리트 청년이 바로 김산이다. 변요한이 그 역을 맡았다.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까지 받은 최고의 엘리트다. 유학을 다녀온 뒤 부강한 나라를 꿈꾸지만 그의 계획은 무산되고 절망에 빠지지만 그에게 꿈을 이뤄주겠다며 삼식이삼촌이 다가온다. 그렇게 새로운 길이 열리는데...

미스터션샤인의 변요한이 다시 한번 인생 드라마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다.

송강호와 변요한이 만난 자체로도 엄청 흥분된다.

 

차기 지도자 후보 강성민을 맡은 이규형, 김산의 연인이자 엘리트 여성인 주여진(진기주).

그리고 올브라이트 재단 이상의 여동생으로 김산에게 접근하는 인물 레이첼 정은 티파니 영이 연기한다.

재벌집에 이어 티파니가 이번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삼식이삼촌 출연진도 짱짱하다.

이번 송강호 스틸을 보면 영화 밀정에서의 그의 얼굴이 떠오른다.

얼른 공개되길. 대박 기대된다. 5월 15일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