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줄거리 등장인물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2회 줄거리 리뷰 : 폭주 시작한 송기백 논란의 중심
"거짓말이아악!!!!"
세상이 자신을 억까하는 것마냥
예기치못한 상황에 휘둘리게 된 기백.
그것도 모자라 감전으로 속마음을
그대로 털어놓는 혓바닥 헐크가 되버린다.
도대체 속으로만 생각하던 걸 왜 입밖에
내놓는 건지 기백은 아무리 머릴 굴려봐도
현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한편, 피엔은 기백에게 당한
언어적, 비언어적 피해를 호소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 하고...
게스트 때문에 메인 출연진이 하차하게
된 상황이라 우주 또한 위기에 봉착한다.
"재떨이 냄새나요. 관리 좀 하세요."
기백은 이상한 그 상태로 방송국에 출근하는데
시한폭탄인 상태라 어딜가나 논란의 대상이 된다.
우주는 기백이 원인제공자니까
피엔에게 같이 가서 사과하자 하는데...
"개싸가지 뭐든 스타면 다입니까?!"
"사과는 못해요.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한다구요."
기백은 자신은 잘못이 없다면서도
사과는 하려해도 할 수 없다며 도망쳤다.
그리고 피엔의 팬들에게까지 쫓기는 신세가 됐다.
사과해서 붙잡아보려 했지만 피엔이
만나주지않아 결국 프로그램은 폐지된다.
"송기백처럼 멱살은 못 잡았어도
결국 이렇게 될 거 송기백씨한테
사과하라고 몰아세우진 말았어야 했나.."
기백은 갈 곳이 없어 서성이다
본가로 가는데... 방송국에서 금수저라
알려진 것과 달리 기백의 집은 흙수저였다.
개천에서 홀로 용이 되었기에 기백이 생활비를
보태고 동생의 용돈을 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기백이 마스크를 쓰고 침울하게 등장해도
돈 받는 날 생각이 더 큰 가족들...
이래저래 실랑이를 벌이다 마스크로 가려둔
테이프 붙인 기백의 입이 드러나고 테이프의
봉인이 풀리자 기백은 또 속마음을 마구 쏟아내
가족들과 얼굴을 붉히고 돌아나온다.
정헌은 축 처져있는 우주가 신경쓰이고
최근 프로그램을 말아먹은 걸 알게된다.
입봉작이라 다음 기회가 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 주헌은 도와주고 싶어진다.
기백은 정오뉴스에서도 하차하게되고,
아무런 말을 쏟아내는 팀장 앞에서
꾹꾹 참아보려했지만 또 터져나왔다.
"뭘 자꾸 쉬라고 하는 거에요.
결국 귀찮은 일은 다 시킬 거면서.
그리고 똥 밟으셨어요?
발냄새 심한 거 모르세요?"
"반드시 복수할 겁니다."
하극상으로 막 나가고있는 기백을
목격한 우주는 다급히 말린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기백은 감전 이후 처음으로
본심을 숨기고 사과하게 됐다.
뉴스는 하차했지만 시간이 비어
브랜드 시상식 진행을 맡게된 기백.
기백은 잠깐 안정을 되찾았기에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시상식을 진행했지만 결국 또 터져나온다.
제어못하는 팩트 폭격으로 분위기는 싸늘해졌고,
기백은 수상자에게 싸대기를 맞으며
굴욕짤을 남긴 채 일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후, 기백은 정직 1개월, 감봉 3개월 처분을 받고
집이랑 차도 내어놓을 위기에 처한다.
좋은 집, 좋은 차 때문에 금수저 이미지가
심겨진 듯 했는데 그 모든 것은 사실 해외에 나간
지인이 기백에게 빌려준 것일 뿐이었다.
어쩐지 이전과 달리 확 변해버린 기백에
감전 때문이 아닐까 계속 신경쓰이는 우주..
그런 우주는 전남친 정헌이 아련하게 뒤쫓고 있었다.
둘이 어떻게 이별하게 된 건지
몰라도 정헌에겐 미련이 가득했다.
어쩜 얽히기도 어찌나 잘 얽히는지,
기백은 친한 형이랑 바람 쐬러
우주는 답사하러 간 곳에서 조우한다.
우주는 혼자 서있는 기백을 보고 나쁜 생각을
한다 오해해 가까이 다가가는데...
"나 당신만 아니면 아무문제 없었어."
결국 대치하던 두사람은 나란히 바다에 빠졌다. 풍덩
비밀은 없어 정보 송기백 출연진
등장인물관계도 온우주 김정헌
'끝내주는 해결사'가 종영된 지 약 두 달 만에 새로운 수목 드라마가 시작한다.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부담 없이 보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다. 사고로 인해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 열정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코믹 멜로드라마다. 수목에 볼 게 없어 심심한 분들 많았을텐데 이걸로 정하면 되겠다. 비밀은 없어 드라마 정보를 살펴보자.
연출 : 장지연
극본 : 최경선
출연진 :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
방송시작 : 2024년 5월 1일
방송시간 : 수목 오후 8시 50분
몇부작 : 12부작
채널 : JTBC
OTT : 티빙, 넷플릭스 스트리밍
비밀은 없어 등장인물관계도 정보 송기백 온우주 김정헌 ott 출연진
공개된 예고편 공식영상만 봐도 아주 재밌어 보인다. 주인공 설정부터가 사고로 인해 바른 말만 하거나 혹은 거짓말을 못 하게 된 것이기에 이로 인해 재미난 일들이 아주 많이 일어날 듯 싶다. 그동안도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다룬 설정이라 좀 진부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계속 이렇게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재미가 보장된다는 소리다. 그 역할을 코믹 연기의 달인인 고경표가 맡았으니 웃음 타율은 어느 정도 보장된 게 아닌가 싶다.
방영 전 가진 인터뷰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은 한결같이 이 작품의 목표로 '웃을 일 하나 없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 이 드라마가 방영되는 60여분 동안은 시청자들이 맘껏 웃고 즐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재미는 자신있다는 소리다. 특히 연출을 맡은 장지연 감독은 '한 번 보면 끝까지 안 보고 못 베긴다. 지루할 틈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렇기에 머리 아픈 일상에 지친 분이라면 이 작품에 주목해야 한다.
비밀은 없어 인물관계도를 보며 등장인물과 작품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가운데 큰 사진으로 나와있는 세 사람이 메인 주인공이다. 울트라 FM 아나운서 송기백은 감전 사고를 당한 후 오직 마음속 진실만을 말하게 되었다. 그런 기백의 혓바닥 헐크를 유일하게 잠재워 줄 수 있는 존재가 12년 차 예능작가 온우주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녀의 얼굴이 눈앞에 딱 있으면 느낌이 쫙 오면서 혓바닥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들의 로맨스 기대해 보자.
그들 사이에 이제 그녀의 전 남친이자 국민 트롯 가수인 김정헌이 끼어들어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설정만 보면 영탁이나 장민호지만 임영웅이 모티브 아닌가 싶다. 여기에 기백의 대책 없는 가족들과 우주가 메인 작가로 있는 예능 팀원들, 정헌의 기획사 식구들까지 더해져 대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다. 주종혁의 말에 따르면 주연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의 개성이 다 뛰어나기에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한다. 기대된다.
출연진 정보를 보면 신정근, 강애심, 황성빈, 이진혁, 고규필, 김새벽, 이봄소리, 파트리샤 등이 나온다. 그리고 1회에서는 배우 권율이 신경외과 전문의 김준호 역으로 특별출연하다고 하니 눈 크게 뜨고서 지켜보자. 참고로 몇부작인지 살펴보면 12부작이고, OTT는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된다. 넷플에까지 팔린 걸 보면 작품이 엄청 잘 나온 모양이다.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하니 이거 보고서 주중 우울증 떨쳐내자.
비밀은 없어 등장인물
송기백(고경표)
이미지 메이킹 외길 인생 삼십삼 년의 울트라 FM 아나운서. 수려한 외모는 물론 뇌까지 섹시하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8년 차 아나운서다. 그렇지만 그 모든 건 앞서 말했듯이 이미지 메이킹에 의한 것이었다. 그래서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고, 항상 반듯하고 완벽한 모습만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다 감전 사고를 당한 후 사람이 달라졌다. 감정을 숨길 수가 없고, 하고 싶은 말은 참을 수가 없다. 모든 게 무너지려 한다.
온우주(강한나)
12년 차 예능 작가. 세상 어떤 일에도 안 괜찮은 법이 없는 투머치 긍정과 열정의 소유자다. 기백에게서 예능의 신대륙을 발견했기에 그를 데리고 왔다. 그런데 이 남자 자꾸 자신의 마음을 쿡쿡 찌른다. 괜찮다는데도 뭐가 그렇게 맨날 괜찮냐며 선을 넘는다. 황당하고 얄미운데 또 위로가 된다.
비밀은 없어 김정헌(주종혁)
트로트 가수. 현 최고 주가의 예능인이자 국민 사위다. 스무 살에 아이돌로 데뷔했고 일 년 만에 대차게 망했다. 이후 10년간 방송가 변두리를 떠돌다 우연히 나간 '최강트롯'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일약 스타가 되었다. 지금까지 그를 달리게 했던 이유는 우주였다. 이제 그녀에게 다가간다.
송인수(신성근)
기백의 아빠. 실패의 아이콘이다. 넘어지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일어나면 넘어지는 불운의 고장 난 오뚜기다. 십년 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쳤다.
송풍백(이진혁) / 나유정(강애심)
기백의 동생과 엄마. 송풍백은 삼형제 중 늦둥이 막내로 대학생이지만 학업에는 관심이 없다. 엄마 나유정은 남편과 달리 사교성이 뛰어나다.
송운백(황성빈)
기백의 첫째 동생. 동네 헬스장 '다빠짐'의 사장이다. 그렇지만 현재는 만성적인 경영악화로 임시휴업 중이다. 어느 여인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윤지후(고규필)
JBC 아나운서. 입사 당시에는 '핸선훈남파'였지만 지금은 어디에서도 불러주지 않는다. 세상 누구도 모르는 기백의 속을 속속 들이 아는 형이다.
이상으로 약 두 달 만에 돌아온 새 수목 드라마 비밀은 없어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주요 출연진은 고경표, 강한나, 주중혁 정도고, OTT는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되니 본방이든 재방이든 열심히 챙겨보면 되겠다.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듯 싶다.
감전사고 후 달라진 송기백
비밀은 없어 1화 줄거리
© JTBC
JTBC에서 제공하는 전체 줄거리 회차정보▶ 뉴스 외길 인생 아나운서 송기백은 치열한 직장 생활 속에서도 메인뉴스 입성을 위해서 하고 싶은 말도 참고, 남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 중이다. 하지만 계획과는 다르게 빵빵 터지는 사건과 사고 속에서 결국 그가 만나게 된 것은 예능에 미친 여자 온우주! 처음 만난 예능의 세계에서도 초대박이 터지게 되는데.... 마음 놓고 웃어도 되는 코믹 드라마 비밀은 없어 1화 줄거리 리얼 리뷰를 시작해 본다.
김서준 기자... 와르르 행성ㅋㅋㅋ 첫회의 첫 장면부터 기자는 아이고,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지 알다가도 모를 대환장의 키즈카페 수준! 하지만 상사의 아들이기에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 꾹~ 참고 아이랑 잘 놀아주는데...
권율과 소개팅 자리에서 TMI로 혼을 쏙! 빼놓는다. 예능 작가인 온우주(강한나)는 앉아서 밥을 먹을 시간도 없이 일하지만, 또 연애할 시간은 있다고 말하는 우주는 소개팅 자리에 나와서까지 일적인 이야기를 이어간다.
매번 하는 뉴스이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는 송기백(고경표)에게 큰 위기가 닥친다.
생방송 도중에 여자 아나운서의 남편이 등장!!
같이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불륜 사실이 생방송 도중에 밝혀지면서 아무 잘못도 없는 송기백의 이상한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가게 된.... ㅠㅠㅠㅋㅋㅋㅋ
기백과 우주의 첫 만남!
하필이면 엘리베이터, 그것도 고장 난 엘리베이터?
그런데 갑자기 기백이 급똥이 마렵다 ㅠㅠㅠ ㅋㅋㅋㅋ 조만간이라도 터질 거 같은 엉덩이에 움직일 수도 없는데 하필 여자와 함께 엘리베이터 안... 그런데 결국 터질게 터졌다!! 방귀... ㅋㅋㅋㅋㅋ
아저씨한테 구출되면서 혹시 싼거야..??ㅋㅋㅋㅋ
예능 스텝들은 진짜 3D 직종이긴 하구나... 테스트도 자신의 얼굴에 해야 되고 섭외 전쟁에 매일이 시간 싸움이다!
은근히 웃긴 시 낭송으로 예능국 스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기백의 모습에 우주는 기백을 예능 소재로 탐내기 시작하는데... ㅋㅋㅋ
무슨 시 낭송을 새의 소리로 하냐고ㅋㅋㅋ 단정하고 믿음직스러운 뉴스 아나운서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다른 기백의 반전 모습을 찾게 된 우주(강한나)는 기백(고경표)을 예능국으로 꼭 데리고 오고 싶어 한다.
엄마들의 대통령 김정헌(주종혁)이 등장한다. 우주와 기백 사이에 끼일 것으로 예상한다. 우주를 사이에 두고 러브라인이 형성될 듯하다.
감전 사고를 겪게 되고 난 후, 달라진 송기백! 흑막의 시작...?
비밀은 없어 1화 줄거리
예능국 메인작가 우주와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기백은 재채기를 참지 못하고 온 힘을 다해 재채기를 하면서 몸을 가누지 못해 기백의 옆에 있던 기계에 몸의 일부가 닿으면서 전기 감전이 되는데...
그 정도의 감전이 되고도 저렇게 멀쩡한 것도 이상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옆에 있는 우주에게 다짜고짜 반말을 하지 않나,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다 내뱉게 된 기백!
갑질이 매우 심각한 아이돌이 스텝들을 돌아가며 괴롭히고 있다. 마음에 안 드는 건 어찌 저리도 많은지 스텝들에게 손찌검을 하고, 아이돌 출연진 하나 때문에 모든 스텝들이 불편해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감전사고 후 기백의 모습은 정말 달라졌다.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고 그냥 내뱉어버리고, 눈에 가시였던 갑질 아이돌의 멱살을 덥석 잡고는 흔들기 바쁘다ㅋㅋㅋ
박진봉!
정신 차려!
여기있는 사람들 모두 일하러 온거야.
미친개 같은 너한테 갑질당하러 온 사람 여기 아무도 없어! 좋다 좋다 해주니 사람들이 우스워?
결국 보다 못한 우주가 기백을 막아서고!
기백의 이러한 행동 덕분에 이때까지 갑질을 당했던 예능국 스텝들은 사이다를 마신다. 오랜 시간 동안 뉴스 앵커로서 올바르고 정직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참고 참아왔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