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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 토트넘 이적 연봉 주급 나이 프로필 국적 셀온 홈그로운 아버지 등번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6. 3.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데드라인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의 간판 공격수 브레넌 존슨을 영입에 성공한 토트넘 핫스퍼인데요. 이전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던 히샬리송, 손흥민, 클루셉스키 삼각편대 공격진에서 어느정도 변화를 불러 일으킬 브레넌 존슨입니다. 존슨은 최전방 톱에서도 뛸수 있지만 윙어와 세컨 스트라이커 등 여러 공격 포지션에서 소화 가능한 점이 장점인 공격수인데요. 일단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클루셉스키 대신 오른쪽 윙어를 차지할 수 있으며 혹은 최전방에 손흥민, 양측 윙어로 클루셉스키와 존슨의 조합으로 공격라인 형성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브레넌 존슨의 최대 장점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고의 스피드를 보유한 공격수라는 점인데요.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닌 유럽 전체 중에서도 가장 스피드가 빠른 수비로 평가받고 있는 맨시티의 카일 워커와 동일한 스피드를 보유한 존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측 윙어인 클루셉스키의 느린 스피드를 커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존슨의 합류로 손흥민의 부담도 한층 줄여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드는 빠르지만 나이가 아직 어린 만큼 경험이 적어 세밀함과 침착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필 

풀 네임 : 브레넌 프라이스 존슨

나이 : 2001년 5월 23일 22세

태어난 지역 : 잉글랜드 이스트 미들랜즈 노팅엄셔 주 노팅엄

국적 : 웨일즈, 잉글랜드, 자메이카

키 : 179센치

몸무게 : 73키로

소화 가능한 포지션 : 윙어, 최정방 및 세컨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 오른발

등번호 : 토트넘 22번, 웨일즈 국가대표 9번

거쳐간 클럽 : 노팅엄 포레스트 - 링컨 시티(임대) - 노팅엄 포레스트 - 토트넘 핫스퍼

 

 

 

노팅엄에서 토트넘으로 건너온 브레넌 존슨은 아직 정확한 연봉과 주급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약 60~70억원 사이의 연봉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적 등록 시간이 몇시간 채 안남은 시점이였기에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여러가지를 포기한 채 브레전 존슨을 데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레비 회장하면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밀리지 않는 협상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브레전 존슨은 10%의 셀온 조항마저 양보하면서 영입을 하였습니다. 셀온 조항은 존슨이 타구단으로 이적시 이적료를 셀온 조항을 맺은 노팅엄에게 10%를 줘야하는 계이며 뿐만 아닌 이적료 협상시에 최대한 양보를 거듭하면서 존슨을 영입하였습니다. 

 

 

 

경기력과 실력적인 면에서는 충분히 미래까지도 기대되는 선수라는 것이 증명된 브레넌 존슨이며 이 밖에 구단과 팀적으로서는 홈그로운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보유하였습니다. 홈그로운은 21세가 이전까지 잉글랜드에서 3년을 유소년 및 2군 선수로 뛴 선수를 뜻하며 이러한 선수를 7명까지 1군 명단에 보유하여야 합니다. 워낙 세계 최고의 리그이자 글로벌한 리그라는 점에서 홈그러운 인원수를 채워주게 된다면 구단과 클럽 차원에서는 큰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팅엄은 이러한 홈그러운 때문에 더욱 존슨의 이적료를 높게 책정하였으며 존슨의 아버지 또한 노팅엄 출신의 선수였기에 팀내 차원으로 많이 밀어준 간판 공격수였는데요. 과연 토트넘에서 이적하여 어떤 경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브레넌 존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