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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솔찍후기

by 메르코 사나크루스 2024. 8. 1.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했던 드라마 < 굿파트너 >

커넥션의 힘을 받아서인지 스타트부터 좋은 성적으로 시작이 되었죠!

그리고 매 회차 이혼 에피소드가 나옴과 동시에

1회 말미에서부터 유리(남지현)가 우연히 은경(장나라)의 남편인

지상(지승현)의 불륜을 알게되었고

2회 마지막 장면에선 이미 은경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점점 극이 몰아치는 듯한 전개가 좋았었죠.

그럼 지금부터 이어서 굿파트너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마 굿파트너 등장인물 출연진 정보 리뷰 ⬇️

* 매주 금토 밤 10시 SBS 본방송, 스트리밍 웨이브&넷플릭스 *

 

출처 : SBS 드라마 페이스북

이번 3회의 에피소드는 은경의 남편 지상의 불륜 이야기와 함께

처음으로 혼자 상담도 하고 이혼 소송도 맡게 된 유리의 고군분투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죠!

유리가 맡게 된 건은 은경이 상담 횟수를 모두 채웠던

계속해서 이혼 할까 말까 혹은 딸의 손에 이끌려왔던 의뢰인의 건이었죠.

술에 취한 남편에게 맞고 무시당하기가 일수 였던 것으로 보여지는 그녀.

하지만 이혼하면 이렇게 되면 어쩌죠. 저렇게 되면 어쩌죠 ?

하며 자신이 이혼에 대한 마음을 잡지 못하는 의뢰인이었고

유리는 심각한 상황에 조언을 해주며 의뢰인이 남편과 거리를 두도록 했지만...

결국 의뢰인의 남편이 자살 소동을 벌이며 사건은 흐지부지 되고 말았죠.

출처 : SBS 드라마 페이스북

결국엔 정말로 ... 은경이 유리에게 예언(?)을 해줬던 것과 마찬가지로

중간에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의견을 받게되면서

이번 에피소드의 이혼 건은 결국 제대로 마무리가 되지 않고 공중분해되어버렸죠.

그리고 이번 건을 통해 유리는 특히나 현타를 많이 느꼈던 것인지

이혼 변호사는 안되겠다 결심을 하는 듯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유리가 너무 의뢰인의 상황에 몰입을 빠르게 하다보니

자신의 진짜 감정과 변호사로써의 감정이 분리가 안되어서

여러모로 이런 상황이 맞지 않아 힘들었기 때문이었구요 ㅠㅠ

결국엔 나가려는 유리를 붙잡는게 은경이 되버리는 재밌는 상황이 벌어졌었죠~

(뒤에 얘기는 나중에 이어서)

출처 : SBS 드라마 굿파트너 공식영상

그리고 투트랙으로 전개되던 은경 남편 지상의 불륜 건

아니 ㅋ 불륜이면 좀 조심하지

어쩜 대놓고 이런 가짜 웨딩사진도 찍고 그걸 사무실로 받아볼 생각을 했을꼬 ^^^^^^^

알고보니 지상이와 사라의 이상한 분위기는 이미 감으로 느끼고 있었고

은경이가 남편의 거짓말 + 저 사진을 보고 확실하게 알았던 것이었더라구요.

눈이 뒤집히게 분노 했겠지만 지상에게는 그걸

심하게 티내지 않고 감정을 숨기고 있었던 은경이 대단할따름 ㄷㄷㄷ

출처 : SBS 드라마 굿파트너 공식영상

게다가 불륜에 대하여 이미 우진(김준한)이도 알고 있었더군요.

은경이에게 차마 직접 말하지는 못했지만...

사라랑 지상이 팔짱끼고 돌아오는 걸 우연히 목격했었다는 사실.

이것으로 이제 주요 인물들은 모두 은경의 상황을 알게 되었구만요.

물론 은경이 현재 이혼을 하지 않으려 참고 있기에

그걸 존중하며 다들 가만히 있는 상황이었지만

 

출처 : SBS 드라마 페이스북

참아왔던 은경의 마음을 뒤집어놓아버리는 일들이 벌어졌었죠.

지상은 뻔뻔스럽게도 은경이 가정일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 어이 없었네요.

자신이 지금 두집 살림 하고 있는 건 생각도 안하고

참말로 다 이혼의 사유를 은경이에게 몰아버리려고 하다니 ^,^

최고의 이혼변호사에게 지금 뭐하는거여!

출처 : SBS 드라마 페이스북

이걸 또 목격하게 된 이유는 사라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이

알고보니 유리가 지내고 있는 오피스텔이었기 때문이었죠 ~

유리가 이혼 변호사 못하겠다며 사표를 은경이에게 주면서

참다참다 결국 사라-지상이 집에서 살림을 차린거 같다는

정보를 주게 되면서 보게 된거죠.

출처 : SBS 드라마 굿파트너 공식영상

아니 진심; 어쩜 저렇게 뻔뻔스럽게 오랜시간 불륜을 유지해온건지

사라도 진짜 어이 없는게 현재는 지상이 은경의 남편인데

은경이 안다는 건 모르고 조만간 자기 남자친구 소개해주겠다고 말한게

진심ㅋㅋㅋㅋㅋ 코미디였네요.

은경이는 이미 불륜 다 알고 있는데 그 앞에서 무슨 자신이

이긴것 마냥 얘기하는게 얼탱이 없었습니다 ^^^^^

리뷰 하다보니까 또 사라의 태도등에 너무 화가나네뇨 ^^^^^

 

출처 : SBS 드라마 굿파트너 공식영상

은경은 지금까지 이혼을 하지 않기 위해 잘 버텨왔지만

마치 과거 가족들에게 해줬던것 처럼 사라와 함께 지내면서 살림을 하고 있었던 것을 보고

정신을 독하게 차려버린건지 감정이입을 잘하는 유리에게

자신의 이혼 건을 맡기며 3회는 화끈하게 마무리가 되었죠!!

이제 유리를 담당 변호사로 함께 은경이

뻔뻔 스러운 지상 + 사라에게 강력한 여러방 제대로 먹이는 모습 볼 수 있으려나요~

아무래도 은경이가 유명한 이혼 변호사기에 그녀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세상에 공개 되면 쌓아온 이미지에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은경이가 거 나쁜 녀석들 응징할 이혼 소송 결심을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출처 : SBS 드라마 페이스북

첫주 공개분은 살짝 지루한가 싶으며 봤는데 본격적으로

사건들이 하나둘 진행되기도 하고

은경이의 이혼 건이 급 물살을 타게 되면서 더욱이 몰입도가 높아진 듯 합니다~

3회는 진짜 한시간 훅 지나간지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장나라님과 남지현님 케미도 뭔가 고양이 강아지 느낌으로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잘 어울리고 !

이혼팀 변호사 어벤져스 은경 유리 + 우진 은호도 점점 비중이 늘어나는 듯 보여서

앞으로 그들과 함께 하면서 나오게 될 새로운 썸띵들 또한 기대가 됩니다.

출처 : SBS 드라마 굿파트너 공식영상

ㅋㅋㅋㅋ 결국 이렇게 은경이의 부탁에 유리는 은경의 사건을 맡게 되고

이걸 시작으로 이혼 변호사 팀의 일원으로

이제는 더는 퇴사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은경이가 은근히 증거도 쌓아놨을 것 같아서

4회부터 시작될 본격 이혼 전쟁 !! 에피소드 언넝 보고 싶네요 ~.~

시청률도 오르는 추세고 넷플릭스에서도 꽤나 인기 있는 듯 보이고 !

웨이브에서도 순위권 내에 있고

이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앞으로의 상승세가 더욱이 기대되는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는 매주 금토 밤 10시 SBS 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웨이브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옴입니다.

오늘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회 줄거리 1화에서는

이혼 전문변호사들의 바쁜 일상과,

신입으로 들어온 유리는 자신이 맡아야 할

팀이 이혼전문팀이라는데 놀라는데요.

아우라를 뽐내며 등장하는 차은경과의 첫 만남!

굿파트너 1회 줄거리 1화

 

은경 밑에서 지쳐 떨어져간 신입 직원들만해도 2명!

그녀의 깐깐함을 대학생 시절에 접했던 한유리,

 

그때 차은경을 찾는 한 의뢰인이 등장해

위자료 불만으로 난리치는 와중에도

도도한 모습을 놓치 않는 그녀

 

한유리는 왜 자신이 이혼전문팀에

배정되었는지 묻고는 기업팀으로 이동하고

의견을 제시하자 이혼팀에서 10건 연달아 승소해

실적을 내면 이동시켜주겠다고 하네요.

원리원칙, 시간이 생명 정확하게 움직여야 하는

은경 덕분에 유리는 첫날부터 어마한 양의

일감을 건네받게 됩니다.

 

유리의 첫 의뢰인의 상담을 맡게 된

유리! 은경은 의뢰인을 보기만해도 어떤 사람인지

캐치해내는 능력까지 보여주게 됩니다.

첫 의뢰인은 아내의 의부증으로

바람피지 않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전하네요.

아들을 증인으로 내세워 아들은

아빠의 말이 맞다고 하는데요, 의뢰인

박종식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뢰인의 말만 듣고 이혼이 성립되지

않을 거라며 자신만 믿어달라며 확신하는 유리의

말 한마디에 발끈한 차은경은 의뢰인과 그 아들의

말 그대로 믿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두사람 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는거라고

하지만 이혼을 기각시키겠다는 한유리!

굿파트너 1회 에서는

다음날 재판일이 돌아왔고,

은경의 말대로 의뢰인은 내연녀와의

수위높은 대화를 주고받은 증거가 수두룩했고,

결국 재판을 성공적으로 끌어내지 못하며

굴욕을 맛보는데

 

의뢰인은 유리의 혼을 쏙 빼놓는데요.

현실적인 변호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은경의 대사!

증거가 있음에도 변호사는 의뢰인을 위해

이겨야 하는 현실~

 

또 다시 돌아온 재판일! 내연녀와 의뢰인이

주고받은 초성을 가지고 변론하기 시작한

유리, 대응하는 모습에 은경도 인정하는듯 하죠.

하지만 아들이 아버지에게 써준 증거도 모두 가짜,

아빠가 아들에게 고액의 금전으로 거래했던 겁니다.

그럼에도 유리는 피고의 편을 들어주어야 하는

판단에 고액을 용돈이라 변론하는데

 

재판이 끝난 한변은 의뢰인의 가족들을

대면하게 되고,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의심하는

엄마와, 내연녀와의 바람으로 거짓말 투성인

아버지에게 결국 아들은 이들을 버리고 떠나버리죠.

 

아내 역시 남편과의 결혼 생활 내내

외도로 인해 이혼을 요구했지만 절대

해주지 않았던 남편, 유리는

그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다음 날 유리는 재판에서 승소했지만,

의뢰인에게 전화를 건 유리는 그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사실에 씁쓸해 할 수 밖에요.

다시 사무실로 돌아온 유리는 힘든 순간

은호의 말을 떠올려 힐링공간으로 올라가

충격적인 광경을 보게 되는데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이 다른 누구와

밀회를 즐기고 있던 것! 내연 상대는 다름 아닌

대정 로펌 실장 최사라!

 

그때 사무실로

돌아온 은경과 마주한 유리!

나름 스토리도 탄탄했던

굿파트너 1회 줄거리 1화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음 의뢰인

이야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