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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 정체를 들키나?

by 메르코 사나크루스 2024. 7. 25.

마지막 키스신 왜케 설레냐! 하지만 미진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 13회를 보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짠한 장면이 예고되어 나를 슬프게 하고 있다. 사실 이건 어느 정도 예견된 일 아니던가? 드디어 올 것이 왔으니 정면돌파 했으면 좋겠는데,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시 백철규는 범인이 아니었다. 피해자의 유가족이었으니 그렇다면 도대체 진범은 누구란 말인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현재 시니어 인턴 中 그 여자분... 예쁘게 손톱에 매니큐어 칠하고 가꾸시는 나옥희라고 내 친구가 그러던데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지만, 배해선 님이 유명한 분이라서 그냥 나왔을 것 같지는 않궁... 복잡하다.

사무실에 윤병희 사무관 빼고 아주 웃음꽃이 활짝 폈구나~ 자기만 외롭다고 또 현실 연기를 보여주던데, 이거 진짜 나중에 임순이 이미진인 사실을 알게 되면 또 어떤 표정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그나저나 이렇게 연애를 막 시작한 이들에게 왜 시련을 주시나요? 사실 러브라인이 너무 늦긴 했다.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시간도 없궁...

이정은 이렇게 깜찍해도 되나요? 탁검이 계검한테 찝쩍대니까 13회에서 아주 질투 폭발이던데, 이거 본방에서 보면 완전 꿀잼이겠다. 이 드라마는 정말 주연이건 조연이건 다들 너무 연기를 잘 해서 더 큰 사랑을 받는 것 같다. 멜로와 스릴러를 넘나들며 연쇄 살인사건의 범죄자도 밝혀야 되고, 변신하는 기구한 운명도 고백해야 하고... 갈 길이 멀구나.

자꾸 미진으로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며 가영과 걱정했었는데 실제로 그런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 보여 안타깝다. 뭔가 어떤 영상을 보면서 놀라는 표정의 최진혁, 이거 정체 들키나??? 걱정되는 한편 후련하기도 하다. 혼자보다는 둘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훨씬 나으니까 말이다. 이런 걸로 변심할 계검이 아니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