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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등장인물

by 메르코 사나크루스 2024. 7. 25.

■ 제목 : 놀아주는 여자

■ 연출 : 김영환, 김우현

■ 원작 : 방울마마, 율피 웹소설 [놀아주는 여자]

■ 출연 : 엄태구, 한선화, 권율

■ 공개 회차 : 16부작

■ 첫방송 : 2024년 6월 12일 jtbc 수목 드라마

■ 시놉시스 :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은하’의 반전 충만 설렘 충전 로맨스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가 유튜브 신동엽의 짠한형에 나와서 언급했던 드라마가 바로 <놀아주는 여자>더군요. jtbc 수목 드라마 바통 터치가 '비밀은 없어'에서 <놀아주는 여자>로 바뀝니다. 전작 흥행의 후광 같은 건 기대할 수가 없는 게 고경표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전작은 시청률 1% 안팎의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종영을 했습니다. 자, 이제부터 한선화와 엄태구 그리고 권율의 시간입니다.

권율은 스브스 '커넥션'에서 지금 열연하고 있는 중인데요. 180도 다른 성격의 인물로 변신한 젭티비 <놀아주는 여자>까지 안방극장을 수목금토로 사로잡을 모양이네요. 이번 드라마 조합이 예상외로 허를 찌르는 느낌이에요. 뭐랄까? 엄태구하고 한선화하고 권율의 조합이면 너무 약한 게 아닐까 싶다가도 이런 조합으로 꾸려지는 드라마가 재미있다면 더욱 폭발력 있는 무드를 만들어낼 수도 있겠다 싶어 괜한 기대감도 들게 하고.

개인적으로 호감 하는 엄태구라서 1화 2화 정도는 그래도 정주행은 아니더라도 이번 주 내로 시청을 할 생각이랍니다. 부디 기대했던 이상의 병맛 코미디, 설레는 로맨스까지 장착하는 작품이 되어주면 참 좋으련만. 젭티비 역시 전작이 너무 처참했던 시청률이라 이번 한선화의 엄태구의 색다른 조합에 꽤나 기대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형님의 뒤 배경에 아랑곳하지 않고 불쑥불쑥 끼어들어 놀아주는 반전 있는 여자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니 '은하' 캐릭터를 연기하는 한선화는 딱 제 색깔의 옷을 입은듯한 모습이고 한선화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겠다 싶어 기대를 더 하게 되는 거 같은데요. 과연 이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시청자의 마음도 훔쳐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 출연진 등장인물

서지환(엄태구) :

온통 검은 블랙의 남자 서지환. 옷도, 구두도, 선글라스도 심지어 사무실 인테리어까지도 검다. 검은색은 자신을 감추는 색이라 좋다고 한다.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남자. 전국 세 군데 공장을 둔 육가공회사의 대표인데 이 회사는 특이점은 직원의 80%가 전과자라는 것. 갱생 의지 확고한 전과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에 일원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과거 '불독파'라고 전국 최대 조직폭력집단 보스의 외아들이었다.

조직을 물려받고 제일 먼저 아버지를 감옥에 보냈고 '불독파'를 해산했다고 합니다. 그 일로 적이 많데요. 평생 여자는 없을 줄 알았데요. 그런데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지 않던 지환이 은하 앞에 무너졌다고 합니다. 번번이 그녀 앞에선 가오가 무너지고 모양이 자주 빠지고. 그런 서지환 역에 엄태구 배우가 맡았습니다.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굉장히 어두운데 의외로 허당기도 가지는 배우인듯해서 자꾸 볼수록 호감인 배우가 엄태구잖아요. 과연 지환과 은하가 만드는 로맨스는 어떻게 물들어갈지 궁금해지네요.


 

고은하(한선화) :

늘 커다란 짐가방을 가지고 다니며 망가짐을 불사하는 유튜버 고은하. 스스로 망가져 아이들이 그저 즐거울 수 있다면. 구독자 수는 가장 낮지만 눈치 봐도 소신은 굽히지 않는 인물이다. 그저 자신이 하는 일로 아이들에게 추억으로 살아갈 힘을 만들어주겠다는 것. 과거 현우 오빠가 나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굉장히 친절한 편이지만 한 부류에는 예외.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힘으로 제압하려는 사람.

 

그러니까 말하자면 조폭 깡패. 너무 싫어한다. 누군들 조폭 깡패 좋아하겠냐만 은하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빚을 지고 잠적하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집으로 깡패들이 찾아왔고 그리고 제일 소중했던 현우 오빠를 깡패들이 데리고 가버린 후 소식이 끊겼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불쑥 한 남자라면 엮이게 되는데 하필이면 깡패다. 그것도 큰형님. 다신 엮이지 말아야지 했는데 어느새 네 번째 엮이고 있다. 바로 그 남자가 지환이다.

 

그리고 은하 앞에 현우라는 이름을 가진 검사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현우 오빠가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셀렌다는 은하. 그런 삼각관계의 중심에 있는 은하 역에 한선화가 맡았네요. 지환과 은하라는 캐릭터 그 자체가 엄태구와 한선화와 꼭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찰떡같이 다시 한번 인생캐 경신하는 한선화를 만날 수 있을까요?


장현우(권율) :

'여자와 노인과 아이를 포함해 모든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라는 원칙을 가진 자기 주관 확실한 남자 장현우. 법이 그런 역할을 할 거란 생각에 검사가 됐다고 한다. 덕분에 피의자 부모가 데려온 아이들로 검사실은 자주 탁아소가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잘 맞고 잘 통하는 그, 최근 취미 생활 하나가 생겼는데 아이들이 보는 유튜브 영상에 열심히 좋아요를 누르는 것. 그러다 은하의 영상을 보게 됐고 거기엔 가끔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검사로 자기 주관 확실한 원칙이 있으니 폭력은 싫어할 터.

아무리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었다고 해도 궁지에 몰리게 되면 절대 본성은 안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지환 역시 그래서 의심합니다. 십 년 전 한 호텔에서 조폭 패싸움에 지환을 봤고 이후 분명 언젠가 한번은 만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지 못한 은하 씨와 엮입니다. 그런 장현우 역에 권율 배우가 연기를 하네요. 주말 드라마에서는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하더니 이번엔 검사 오빠 스윗 가이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사람 좋은 따뜻한 웃음 하면 권율 배우잖아요. 이 삼각관계의 향방은 어디로 향할지 궁금해지네요.


주일영(김현진) :

신이 일영을 빚을 때 모든 걸 몰빵했나 봐요. 얼굴, 키, 지능, 센스와 성격까지 아름답게 배합했다고 합니다. 바이어 미팅을 위해 안자 있으면 일영을 바이 하고 싶은 여자들이 줄을 서고 연예인 할 생각 없냐는 매니지먼트의 제안이 넘쳐 난다는 남자. 하지만 그에겐 오직 지환뿐입니다. 어린 시절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랐고 그때 지환을 만나 지환의 말마따나 이 악물고 공부해서 검정고시로 명문대 졸업했고 지금은 지환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인물입니다.

같이 사는 식구들에게도 마음을 완전히 열지 않는 일영인데 어느 날 불쑥 그의 마음속에 은하의 친구 구미호가 들어옵니다. 이름처럼 일영을 홀리려 깜빡이도 켜지 않고 선 넘는 이 여자 때문에 요즘 골칫거리라는 주일영 역에 김현진 배우가 맡았네요. 최근 김현진 배우를 언급하는 일이 많은데 그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열심히 필모를 쌓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감초 같은 세컨드 로맨스를 그릴 그의 활약상을 기대해 봐도 좋겠죠?


* 인물 관계도

이 밖에도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인물 관계도 살펴보면 목마른 사슴 고객관리팀장으로 곽재수 역에 양현민 배우가 맡았네요. 지환이 죽을뻔한 그를 살려주면서 나이는 자신보다 어리지만 형님으로 깍듯이 모시는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정만호 역에 이유준 배우가 출연하네요. 역시나 어린 시절 한 덩치 하며 날렸지만 지금은 목마른사슴 제품개발팀장으로 먹는 거 좋아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마른사슴 홍보마케팅팀장 양홍기 역에 문동혁 배우가 등장하네요.

수제비 뜨뜻 경쾌하게 가볍게 살겠다는 인생철학으로 목마른사슴 홍보마케팅을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목마른사슴 경영지원팀 대표 비서 이동희 역에 박재찬 배우가 등장합니다. 늘 조용하고 말을 옮기지 않는 터라 지환이 자신의 비서로 두고 쓰고 있는 인물이라는데요. 과연 목마른사슴에 어린 나이에 취업하게 된 연유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은하의 절친 미호헤어 원장 구미호 역에 문지인 배우가 맡았는데요. 일영과 어떤 팡팡 튀는 로맨스를 그려낼지 궁금해지고요.

그리고 지환의 반대편에선 야옹이 컴퍼니 보스 고향희 역에 임철수 배우가 맡아 양아들 콤플렉스를 가진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며 호시탐탐 지환을 노리는 인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김뢰하, 박철민, 조현식, 이병준 같은 배우들의 조연으로 출연하며 드라마를 탄탄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 드라마 원작 몇부작 다시보기 ott 정보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김영환, 김우현 감독 공동 연출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방울마마, 율피의 동명의 웹소설 [놀아주는 여자]를 바탕으로 한다고 합니다. 엄태구와 한선화 그리고 권율의 조합이 꽤나 이색적이라 한 번씩 눈길이 가는데요. 과묵할 데로 과묵해 보이는 남자와 깨발랄의 끝판왕일 거 같은 하이텐션 여자의 만남. 과연 이 만남, 이 조합 괜찮을 걸까요?

드라마는 16부작으로 구성된 수목 드라마로 6월 1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별다른 결방 이슈가 없다면 8월 1일 종영 예정입니다. 말 그대로 올여름을 책임질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작이 워낙 저조한 시청률로 끝이 났기에 이 작품은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한데요. jtbc 드라마로 다시보기 및 ott 플랫폼은 오직 티빙에서만 만나실 수가 있겠네요.

사실 드라마 캐스팅 라인업 때문에 눈길을 끄는건 초반 뿐이잖아요. 그래서 엄태구와 한선화 그리고 권율의 조합, 뭔가 터질 것 같은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찾고 있으시다면 이 작품 오늘 첫방 합니다. 어쩌면 조금은 특별한 드라마를 기다리는 우리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상으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정보 포스팅 마칠게요!

흠... 드라마 <비밀은 없어> 후속으로 새로 시작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포스터를 보는 순간... 너무 핑쿠핑쿠해서 내 취향이 아닌가 했다가

등장인물에 배우 엄태구가 딱...

그래서 보기 시작했다

게다가 가만히 있어도 늘 카리스마 팡팡인 배우 엄태구가

말랑말랑 로맨스가이의 모습을 보여준다니 봐야지 봐야지 하고는 첫 회 시청...

배우 엄태구는 서지환역을 맡았다

서지환은 과거 불독파라는 조폭 조직 보스의 아들이었다

보스인 아버지를 감옥에 보내고 불독파를 해산해버린다

그리고는 육가공업체인 목마른 사슴의 대표가 된다

전과자들에게 일을 시켜주고 갱생의 길을 열어주면서 건실하게 살아간다

로맨스가 팡팡이니까 상대 여자배우가 있어야겠지...

배우 한선화는 고은하 역할을 맡았다

고은하는 키즈 크리에이터로 경찰, 문어괴물 등 어린이들이 보는 콘텐츠에 출연한다

가장 싫은 건 조폭...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빚을 갚으라고 찾아와 괴롭힌 조폭의 기억이

진절머리나게 싫다

촬영을 마치고 급하게 친구가 클럽에서 놀자고 불러 가게 된 고은하(한선화)

은하는 경찰복을 속에 입고 겉에만 별무늬 망토를 걸치고 가게 된다

그 곳에는 서지환이 와 있었다

가벼운 실랑이가 붙어서 종업원이 다치고 병도 꺠지고 하는 순간...

은하의 망토가 벗겨지면서 클럽안의 모든 사람들이 은하를 경찰로 인지하게 된다

주변 분위기에 은하는 지환에게 장난감이지만 수갑을 채우게 되고

지환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고 다친 종업원을 도와주려다가 봉변을 당한 셈이 됬다

결국 은하가 진짜 경찰이 아닌 것이 들통난다

오늘도 소주탈을 쓰고 알바를 나온 은하는 근처 분식집에서 나오는 지환을 보게된다

클럽에서의 일이 떠올라 놀라는 은하는 얼른 숨는다

그러다가 돈을 가지고 도망치는 아이를 붙잡고 실랑이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에게 돈을 뺴앗는다고 오해한 은하는

달려가 지환의 뒷통수를 한 대 때리고 도망쳐 버린다

로맨스 드라마의 구성은 늘 이렇게 우연이 겹치고 겹쳐서 이뤄지고

오해가 이루어지고 이루어지면서... 만들어지는데^^

소주탈을 쓰고 알바를 하던 중 딱 만난 지환

설상가상으로 인형탈을 술취한 아저씨가 벗겨버리고...

두 사람은 딱 마주하는데~쫓고 쫓다가 알바까지 짤리게 되는 은하

당떨어진 은하는 서지환이 마약으로 오해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주는 사탕을 먹는다

그 모습을 보고 놀란 서지환은 먹으면 위험하다면서

붙잡는데... 그게 또 목에 걸린 은하

뱉으려다가 사탕 한개가 지환의 입안으로 쏘옥~ 허걱~~

두 사람 이제 연결?

병원까지 와서 마약 검사를 한 지환과 은화

앞으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살벌하게 경고하는 지환... 은하는 무섭기만 하다

이 모든 일은 은하가 현우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가 첫사랑인 바람에 일어난 일...

그동안 살아오면서 현우라는 이름만 보이면 앞뒤 안가리고 달려들어

곤란한 일도 많았다

그러다 등장한 카메오... 하하

현우라는 이름을 가진 약사로 깜짝 등장

그리고 등장한 하하의 아내 가수 별까지 카메오 짜잔~

상황을 오해한 별은 난리가 나는데... ㅎㅎㅎ

오랜만에 만난 가수 별은 반가웠네^^

오봉파의 우두머리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배우 성동일도 반가웠다

많이 나이든 모습이었지만 뭔가 드라마 응답하라가 떠오르면서 방가방가

오봉파의 보스를 심문하는 검사는 바로 장현우(권율)

뭔가 강직해보이는데... 그는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특히 범죄자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오봉파의 보스가 조폭을 그만두고 성직자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서지환이 감옥에서 형을 모두 살고 나오는 전과자들을

갱생의 길로 안내하며 데려가자 할 일이 없어지게 된 것...

백화점에 납품을 하기위해 백화점 관계자를 기다리는 지환

회사의 총괄이사인 주일영(김현진)과 앉아있는데

여성이 다가와 주일영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연락처까지 준다

그 모습이 너무 부러운 지환은 비결을 묻는데... 답은 간단... 얼굴이죠^^

백화점 관계자를 만나는데 물건을 받지 못하겠다고 한다

백화점 고객들에게 전과자의 손으로 만든 음식을 팔고 싶지 않다고 한다

지환이 운영하고 있는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은 전과자업체라면서

이런 대접을 받고 있다 ㅠ

음식축제에서 지환이 운영하는 '목마른 사슴'의 음식들도 나오는데...

전과자가 만든 음식이라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어 직원과 시비가 붙는다

정신이 없는 상황에 아이들은 울기 시작하는데...

키즈 크리에이터의 실력을 살려서 멋지게 상황을 안정시키는 은하

상황은 정리되고 아이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은하...

직원들에게 축제현장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축제 현장을 방문한 지환

신나고 밝게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웃고 있는 은하의 얼굴을 보면서

돌덩이 같던 지환의 마음에 작은 파문이 팡팡 ~

저 여자는 바로 그 여자?

은하를 알아보는 지환이다~

밀가루가 너무 떨어져 바닥을 닦고 있었던 은하

마침 화장실에서 나오던 지환의 복부를 걸레자루로 때리고만다

우연한 사건...

바로 앞에 은하가 있는 것을 알고 균형을 잃고 계단위에서 허부적거리는 지환

어쩌다 은하의 팔을 잡게되지만...

지환의 선글라스가 벗겨지면서 지환의 얼굴을 보게 된 은하

예전 만났을 때 지환이 절대 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협박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무서워진 은하는 손을 놓고만다

결국 계단에서 굴러 완전 의식을 잃어버린 지환...

은하는 어쩔줄을 모르는데...

ㅋㅋㅋ

일단 이 드라마 배우 엄태구가 로맨스를 찍는다고 해서 기대감에 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엄태구의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물론 목소리가 너무 낮고 아직도 눈에 힘을 팍 주면

뭔가 덜덜덜... 무서워지지만...

샤랄라 귀여운 은하를 만나면서 어떻게 변하게 될지 보게 되는 것이 킬포인 것 같다

사실 은하역을 맡은 배우 한선화는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었다... 이상하게도 인연이 닿지 않았다

그런데 배우 엄태구와의 조합이라니~

우연에 우연이 거듭되는 로맨드 드라마의 특성상 어떻게 우연을 만들어내는지도 궁금해진다

당분간 보려는 계획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