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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4회 줄거리

by 메르코 사나크루스 2024. 7. 23.

SBS, 굿파트너 4회, 장나라 오열 외도한 지승현과 이혼 결심, 소송 전담 변호사 남지현, 시청률 10.5%_5회 예고

차은경(장나라) 변호사는 한유리(남지현) 변호사에게 이혼 소장을 전하며 "내 사건 네가 맡아"라고 말한다.

한 변은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 하냐 물으니 차 변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이혼 쇼를 보여주자"라고 말한다. 한 변은 "네? 쇼요?"라고 반문하니

차 변은 "어차피 법정 재판이나 언론 재판이나 다 증거에 사실관계 끼워 맞추는 쇼잖아!" 그러니까 제대로 해 보잔다.

[케이스 04_ 쇼 Show]

법원 송달관이 최사라 씨를 찾는다.

네 전데요? 잠시 후 최사라는 차은경 원고, 최사라 피고의 소장을 받았다.

차 변은 출근하자마자 최사라를 불러 한마디 한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일 그만두지 말고 일 똑바로 하라고..!!

김지상(지승현) 원장에게도 같은 서류가 도착했다.

김 원장이 서류 받고 바로 차 변에게 전화해 언제부터 알았냐 내 사무실에 CCTV라도 설치했느냐? 너 정말 질리게 만든다 퍼부어댄다.

차 변은 그 강단의 천하의 차은경이 꾹~ 참았던 울음이 터지면서 오열하며 몸부림친다.

한편, 한 변은 그만두겠다고 떠났던 사무실로 다시 돌아왔다. 근데 하필 저냐? 저 소송하는 거 맘에 안 들어 하셨잖느냐? 저 퇴사 못하게 하려고 그러느냐?

차 변은 이혼은 내가 잘 아니까 사실 변호사 필요 없는데 나랑 다른 한 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VIP 상담 시간이라며 "상장회사 대표 재산분할 청구 우리가 방어하는 사건" 한 변이 꼭 해봐야 하는 사건이란다.

장현성 피고는 "주식의 반을 달란다 제가 뼈빠지게 일해서 상장시킨 회사인데"라고 소리친다.

한 변은 원고는 외국인데?라고 말하니 장현성 피고는 기러기 아빠로 산 지 10년이란다.

한 변은 "혼인 기간 23년 중에 13년은 함께 살고 10년은 떨어져 살았다"라는 거죠?

차 변은 한 변에게 이 사건 역시 증거 싸움이니 증거를 찾으라며 잔소리 엄청 해댄다. ^^

김 원장과 최 실장은 차 변을 모르는 변호사를 찾아가 이혼 합의로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최사라가 애원하 듯 부탁한다.

장현성 씨 소송 건은 원고 측의 완벽한 증거로 피고 측의 대응 여력이 부족해 다음 기일로 하기로 하고 재판을 마쳤다.

증거 자료 관련 차 변과 한 변 티격태격 그리고 차 변의 사적인 딸 재희 하교 일을 떠넘기는 불편을 안고 괴로워하는 한 변!

한편, 한 변은 차가 없어 그동안 차 변 차를 이용했는데 한 변이 차를 구입해서 오늘부터는 픽업 안 해도 된다고 말한다.

한 변은 하교하는 재희를 차에 태우고 가는데, 재희가 말하는 거 보니 차은경 똑 닮은 말투가 신기한듯 한 변은 너 참 엄마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한 변은 어젯밤에 전 변이랑 술 진하게 마시고 술 취해 버스 정류장에서 술 주정하며 3차 가자며 전 변에게 이끌려 가는 모습이 뭔 사고가 나게 생겼다 싶었는데.. 쩝~ㅠㅠ

 

아니나 다를까? 한 변이 아침에 눈 떠보니 은유 모텔이다. 그리고 옆에 전 변이 누워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지 겁에 질려 살며시 일어난다.

한 변은 몰래 살금살금 도망쳐 나간다. ㅎㅎ

다음날 한 변은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전 변과 마주쳐 말을 더듬으며 계좌번호 보내달란다.

왜냐 전 변이 물으니 어제 술값 반은 내가 내야지!..? 아냐~! 어~! 어어~!!ㅎㅎ

서로 어색해서 말-잇-못...!! 두 사람 행동이 엄청 웃긴다. ^^

잠시 후, 대정 대표가 출근하자마자 차 변호사 어디 있어? 차 변호사 어딨냐고~!! 차 변호사~!! 소리친다.

대정 대표는 찌라시 이게 다 사실이냐? 물으니 차 변은 "일부 사실"이라고 말한다.

화가 잔뜩 난 대표에게 전 변이 나서서 대표 님 제가 수습하겠다며 들어가시게 한다.

정 변은 차 변에게 10년을 넘게 같이 했는데 그런 사실들을 이 찌라시를 통해 알게 하다니 서운해 한다.

차 변은 정 변에게 앞으로 모든 일 내가 알아서 한다며 선을 긋는다. 김지상이 했던 말 "그새 정우진한테 갔냐"라는 말을 떠올리며~~!

김 원장은 차 변에게 "전 국민 가십거리 되지 말고 우리끼리 합의해서 끝내자"라고 말한다.

차 변은 내가 굳이 왜? 그 얼굴 마주하기 싫으니까 당장 변호사부터 선임하란다. 김지상은 선임했다고 말한다...!!

차 변은 김지상에게 단호하게 "앞으로 내 앞에서 재희 이름 입에 올리지 말라며 내 앞에서 합의 따위는 없다"라고 살기 서린 눈빛으로 강하게 주장한다.

김지상은 당신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 장담한다. 둘이 피 터지는 전쟁이 시작되었구나!

장현성 부인이 차은경 변호사를 호령하며 찾더니 차 변이 몇 마디 하니 찍소리 못하고 돌아간다. 차변 말발에 주눅이 된 체 말이다..!!

 

장현성 씨 재판은 차 한 변호사가 멋지게 승소로 끝났다.

장현성 씨 딸 미성년자라는 거 알고 생일이 언제인지 파악하고 재판 기일을 딸 생일 이후로 재판 기일을 잡아 성인으로서 증언을 인정받아 기가 막히게 찍~ 소리 못하게 한 방에 멋지게 끝냈다.

차 한 변호사 참으로 대단하다. 시원스럽게 깔끔하게 재판 승소를 이끌어 내는 워맨스 캐미 죽인다..!!

한편, 차 변은 김지상 빈털터리로 몸만 나가게 할 거라 혈안이 되어 큰소리친다.

한 변은 차 변의 살기 서린 복수심에 불타는 말에 겁에 질린듯 놀란다.

한 변이 급히 차 변 사무실로 접근하는데 앞에서 이상한 모습이 보인다.

뭐야~! 왜 자꾸 이런 게 나한테만 보이는 거지~! 미친...!? 헐~!! 차 변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