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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1회 줄거리

by 메르코 사나크루스 2024. 7. 4.

디즈니플러스 신작 화인가 스캔들이 수요일 2편 공개되었습니다. 외출했다가 저녁먹고 1회 봤는데 제가 예상한것보다 재미있었어요. 총 철컥 철컥하는 맛도 있고 액션 속도감도 빨라요. 오완수와(김하늘) 서도윤의(정지훈) 투샷도 잘 어울립니다. (사실.. 두 배우분 나이가 나이니만큼 분위기 살까 했는데?? 기우였음..미안해요 ㅋㅋㅋ )

전 극성스러운, 정상에서 벗어난게 분명한 시어머니 박미란(서이숙) 캐릭터 너무 궁금했는데..

아주 성마르고 경박하고 ㅋㅋ 제가 상상한 이미지 그 이상이었어요. 1화에서 이정도 집중도면 저와 비슷한 시야를 가지신 분들은 다 재미있게 감상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늦었지만 전 2화 보고 잘래요 ^^

이 선풍기 왕 신기!! 탐난다. ㅋㅋㅋㅋ

 

 

 

#화인가스캔들줄거리

미국 유니세프 본부에서 연설을 하는 한국 친선대사 나우재단 이사장 오완수(김하늘). ISIS 남성들에게 성노예로 짓밟힌 전쟁피해자 아디아를 후원하고 국제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필리핀 마닐라, 팔성복 카지노에 등장한 서도윤(정지훈)

윤수정(오완수비서)에게 ISIS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오완수는 어떤 스케줄도 취소하지 않는다.

한국에 있는 박미란(서이숙/오완수 시어머니)은 달기운 받는다고 밤에 생쇼를 벌인다.

빨리 잘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뿐!!

젊어졌어~~ 탱탱햐~~ 회장님~~

자선파티와 기부금 모집을 위해 마닐라에 도착한 오완수는 인터뷰를 하고 남편 김용국을(정겨운) 맞이한다.

카지노에 들어섰던 서도윤은 누군가를 감시하고!!

이 와중에 서도윤 수염 너무 가짜같은 가짜같고!!

조직원들의 수다를 서도윤은 귀 기울여 엿듣는다. 몇달전 한국 경찰을 죽였다는 킬러 미스터 L이 의뢰가 생겨 다시 온다는 말에 눈빛이 날카로워진 서도윤.

죽었다던 경찰이 서도윤의 친구이기에..

 

박선배가 왜 여길..

서도윤(정지훈)

청소부로 변장을 하고 정보를 캐고 있는 서도윤은 꽃집에서 배달왔다면서 돈가방을 들고온 뜻밖의 인물을 보고 당황하는데.. 분명 그날밤 친구를 죽인 미스터 L은 "꽃집 배달 끝났습니다"라고 보고하며 사라졌다.

묘한 타이밍에 화인가에서 일하는 박선배, 박경주에게 마닐라에 있다고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3개월전 킬러에게 죽임을 당한 친구 신주혁, 서도윤은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계속 마닐라를 들쑤시고 다녔던 것.

미스터 L이 의뢰받은 명품거리에 공교롭게 오완수도 목걸이를 찾으러 왔다.

그의 타겟은 오완수였다. 간발의 차이로 목숨을 건진 오완수는 패닉에 빠진다.

 
 

킬러의 표적을 확인한 서도윤은 망설임없이 그녀를 구한다.

대뜸 자기 이름을 부르더니 목숨을 구해준 이름도 모르는 남자. 고맙지만 정체를 알수 없어 오완수는 두렵다.

그냥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나 나쁜 사람 아니에요.

서도윤(정지훈)

고장난 차를 고치다 GPS를 찾아낸 서도윤은 안전을 위해 칩을 제거하고 잠시 자기 집으로 몸을 피할것을 권유한다.

조심스럽게 서도윤의 집으로 들어서는 오완수..

그 와중에 난 선풍기만 보이고!!

 

혼자 낑낑거리며 상처치료하고!!

난 정말 상처만 봤음?!!

맹세함?? ㅋㅋㅋ

 

계속 신경쓰였던 서도윤의 상처, 오완수는 조용히 붕대를 감아준다. 자기 이름을 부른게 걸렸던 오완수에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그녀를 아는게 당연하다고 답변하는 서도윤.

유명한 골프선수였죠?

서도윤(정지훈)

 
 

므야.. 벌써?? ㅋㅋㅋ

브금이 왜 이랴 ㅋㅋㅋ

띠리리 띠리리..

서도윤 덕에 대사관에 무사하게 도착한 오완수는 남편과 돌아간다. 협박 메일건을 알게된 김용국은 행사 취소안하는 그녀가 답답하고, 오완수는 큰 사고를 당한거 치고 남편 김용국 앞에서 담담하다.

오완수 경호책임자인 박경주는 사건진술자가 서도윤이라는 사실에 기뻐하는데..

 

박미란(서이숙/오완수 시어머니)에게 호출당한 오완수. 중국대사에게 돈을 먹이라고 지시하지만 며느리는 들어먹지 않는다. 오완수 오빠까지 들먹이며 강요하지만 거절~~~

저거!!

죽여 빨리!!

박미란(서이숙)

분을 이기지 못하고 바들거리던 박미란은 한상일(윤제문)에게 무서운 지시를 한다.

죽은 신주혁은 10년전 서도윤에게 선뜻 자기 콩팥을 내어준 친구였다. 그날 친구가 위험해지면 목숨걸고 지켜준다고 약속했더랬다.

 

박경주 (오완수 경호책임자)의 연락을 받고 나온 서도윤, 선배에게 미심쩍은 부분이 분명 있지만..

화인그룹을

우리끼리는 밖에서 티 안나게

꽃집이라고 부르거든

박경주

꽃집이란 단어에 일해달라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오완수 사건은 화인그룹 힘으로 평범하게 묻히고, 남편에게 중국대사한테 돈 건네주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김용국은 어머니가 시킨대로 할 뿐이다.

 

협박메일을 받은 사실을 언론에 알리는 오완수의 행동에 가족들은 모두 화를 참지 못한다.

오완수는 친하게 지내는듯한 장태라와(기은세) 그녀의 아들 준희를 마닐라 파티에 초대했다. 준희를 보며 오완수는 아들 찬희를 떠올리는데...

오완수 사고를 걱정해주는 장태라..

하지만 난 니 정체를 알고있지..

나를 구해준 이름 모를 남자가 내 앞에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