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 64회 줄거리 리뷰
수지맞은 우리 64회 줄거리 전에, 63회 결말 후기 예고 간단히 볼게요~💕
나영은 수지와 숨맛꼭질 PD를 돈으로 매수하여 자신의 흑역사를 덮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수지는 숨맛꼭질 PD에게, 해명 영상을 찍을 때 자매 간의 감정 싸움, 그리고 수지가 덮어쓰려 했다고만 말하라고 시킨다. 업로드된 그 간단한 해명 영상을 본 선영은 의아해 하는데, 천사표 수지는 더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 (역시 나영의 뱃속 아기 들이대기 신공의 위력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좌우간 해명 영상은 효과가 있어, 수지는 사회적 매장된 상태로부터 어느 정도 탈출한다.
선영은 윤자를 몰아세워 진나영의 오피스텔 앞까지 간다.
한진태 역시 그 영상을 보고 진나영에게 더욱 실망하며, 수지가 추락하는데 동생으로서 구하지 않았다고 질책한다. 현성은 나영을 극도로 불신하게 되나, 뱃속 아기 들이대기 신공을 이겨낼 수는 없는 등 갈등에 빠진다.
급기야 나영은 진태와 마리에게 짐짓 청순가련 임산부의 피해자 코스프레 협박 신공을 펼치고자 현성과 헤어지고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겠다고 말한다.
예고예요~
나영의 청순가련형 임산부 피해자 코스프레 협박 신공에 녹아버린 현성은, 자기가 나영에게 말을 잘못했다고 후회한다. 나영이 맥없이 본가로 돌어오자 윤자는 (열 받은 호위무사처럼) 해들병원으로 쫓아간다.
선영은 나영을 만나 또다시 수지를 해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선영 또한 천사표 물렁좽이라서 믿음은 안 가지만...
🍎
수지맞은 우리 64회 등장인물 출연진.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64회 줄거리 리뷰 시작할게요~
수지맞은 우리 64회
줄거리 리뷰
진태와 마리에게 하직 인사를 하다가 또 배 아프다는 나영.
(진짜 아픈 건지, 수작질로 끝까지 뱃속 아기 들이대기 신공을 펼치는지, 분간이 안 된다. 하도 수작질 거짓말을 해대니까.)
나영은 아이 살려달라고 하고, 한진태는 해들병원 아닌 타 병원으로 데려가라고 한다.
의사는 유산은 아니라며 스트레스 조심하라고 한다.
수지맞은 우리 64회
아기 심장소리 신공에 녹아버린 마리와 현성.
마리는 아까 하직 인사는 없던 걸로 하자고 말하는데, 릴리의 마리에게 <확증편향 심어주기> 기술이 정확히 먹혔음을 보여준다.
녹아버린 현성에게 나영은 아이를 의심한 것을 용서치 못한다는 애태우기 냉기술을 펼친다.
(하도 거짓말 치고 다닌 결과, 라는 자신에 대한 반성은 제로인 인간이라는 생각은 못하는 접싯물 현성.)
거짓말 치는 여자와 의심하는 접싯물 남자의 궁합은 그런대로 괜찮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
수지맞은 우리 64회
그래서 우리 수경이가 널 봐준 거구나. 내가 온 이유는 PD의 반쪽다리 양심선언 말고 네 입으로 진실을 낱낱이 밝히게 하려고. 내 딸한테 또 무슨 짓하면 내가 가만두지 않아.
(천사표 선영은 여전히 물렁해서 믿을 수 없다. 그 말 듣고 따를 사람들이면 애초 일을 안 벌였다.)
뉘집 자식인지 까발려졌으니 이제 오피스텔 효과는 제로라는 걸 빠삭하게 아는 나영은, 월세도 아낄 겸 본가로 돌아간다.
나영은 현성과 헤어졌다고 징징대고, 열 받은 윤자는 현성에게 쫓아가 시위라도 해야겠다고 맘 먹는다.
수지맞은 우리 64회
숨맛꼭질 방송에 마당집 주방 보조로 나온 수지.
채우리는 주방보조 퇴직 선물로 예전 해들병원 모델로 나온 수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준다.
수지맞은 우리 64회
복귀 첫출근을 하는 진수지를 축하해 주는 마당집 가족들.
선생님, 한 번 안아봐도 될까요? 선영.
네, 그럼요.
장성한 수경을 처음으로 안아보는 선영. 앞으로 좋은 일들 많기를 바랄게요.
수지맞은 우리 64회
복귀한 수지에게 병원장 한진태는 지난 일은 잊고 잘 해보자고 한 다음 나영과 현성을 갈라서게 하고 싶다고 말하나, 수지는 남의 가정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끊는다.
수지맞은 우리 64회
해들병원 본부장 추문, 재단과 병원 이미지 추락? 이란 증권가 찌라시를 보는 한진태!
진태, 마리, 현성이 대책을 논의하는데 윤자가 들이닥친다.
현성이 앉으세요, 어머니, 하자 윤자는 뭐? 어머니? 이걸 그냥! 하며 멱살을 잡는다.
수지맞은 우리 64회
한진태와 마리는 릴리의 임신 얘기를 듣고 그녀의 오피스텔로 가는데, 거기서 진장수와 윤자를 보고는 진나영이 진수지 동생임을 알아채고 어이없어 한다.
수작질 나영은 아무것도 모르는 체 신공, 현기증 신공, 입덧 신공 등을 연이어 펼쳐 일단 위기를 모면한다.
현성과 독대한 나영은 이번에는 현학적 단어들 나열하기 신공, 솔직 신공, 거짓말 신공 등을 다채롭게 섞어쓰면서, 현성을 임신한 여자한테 절대 <상처 주면 안 된다>고 스스로 다짐하는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신묘하다.
수지와 독대한 나영은, 수지의 천사표 약점을 잘 간파하고 있다.
결혼식 신공, 무릎 꿇기 신공, 등을 차례로 펼치나 이미 수지한테 익숙한 기술이라서 전혀 안 통하고, 수지가 돌아서자 마침내 나영은 지상 최강인, 현성 아기 임신 신공인즉 뱃속 아기 들이대며 구걸하기 신공을 펼친다.
지금 봐선 천사표 수지의 필패가 자명해 보여,
진실 밝히기는 산 넘고 물 건너 갈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예고예요~
수지는 자기 대신 나설 사람이 있다고 말한 적 있어, 나영은 그를 돈으로 회유하려 하는데...
법적 처리가 두려운 숨맛꼭질 PD가 마침내 진실 폭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여론은 반전되어 수지를 응원하고 나영을 비난하는데, 해들병원에는 현성의 여자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퍼져서 한진태와 마리는...
🍎
수지맞은 우리 63회 줄거리 리뷰 시작할게요~
수지맞은 우리 63회
줄거리 리뷰
그 임신이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의심스럽다는 수지. 너 살아야겠으니까 나는 계속 이대로 죽은 듯이 지내라?
그러자 나영은 개인 병원 차려준다는 수작질을 한다. 웃어버리는 수지.
나를 매수하겠다고?
나 좀, 아니 현성 씨 아이 좀 살려줘! 조카잖아!
수지는 붙잡는 나영의 손(소름!)을 뿌리치고 내 손 떠났어,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네 힘으로 다 지켜. 너랑 네 아이! 하고 나가버린다.
수지맞은 우리 63회
좌우간 목적을 달성한 수작질 나영은 1초도 멍하지 않고 바로 숨맛꼭질 PD한테 전화한다. 수지를 나서지 않게 만들려는 1차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수지맞은 우리 63회
터덜터덜 귀가하는 수지.
채우리가 전화도 안 받고 안 와서 걱정했다고 하자, 수지는 자기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기쁘다고 한다.
얘기를 들은 채우리는 수지에게 절대 마음 약해지면 안 된다며, 아기를 위해서라도 진나영은 거짓으로 살면 안 된다고 말한다.
수지맞은 우리 63회
한진태는 이미 해들병원에 현성 아이 임신 소문이 퍼졌다며, 윤자 진장수와 사돈 맺게 될까봐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
숨맛꼭질 PD를 만난 나영은 돈 줄 테니 영상과 녹음 파일을 넘기라고 한다.
너 왜 그러고 사냐? 가서 기다려. 파일들 다 네 언니한테 있어. PD.
수지맞은 우리 63회
릴리의 오피스텔 앞.
현성은 채두리가 한 말들 중, "하지만 모르는 사실들이 밝혀지는 상황이 와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애초 어떻게 둘이 만났는지 돌이켜보시죠.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를 상기한다.
수지맞은 우리 63회
나영의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간 현성은, 우연히 이곳으로 이사 왔다, 수지와 상견례 추진한 줄 몰랐다, 등등 그녀가 한 말 외에 내가 더 알아야 할 얘기 없어요? 하고 묻는다.
나영은 있다며, 수지를 사회적 추락시킨 동영상 속 여자가 자신이라며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할 수 없다고 (🐶양비론 수작질!) 말한다.
그러자 급 충격 받은 현성, 그녀 자체에 대한 거부의 뒷걸음질을 친다.
다 설명하겠다며 수작질 신공을 펼치려는 나영에게 현성은 손을 내저으며, 나 이제 당신 말을 믿을 수가 없어. 당신한테 진실이란 게 있기는 한 거야? 그 아이는 내 아이라는 것 맞아요? 한다.
현성의 따귀 날리는 나영. 니가 내 손 잡았잖아! 내용의 말을 하고, 아랫배 아프다며 나가라고 소리 지른다.
수지맞은 우리 63회
채두리는 숨맛꼭질 PD가 해명 영상을 올렸다고 말하고, 수지와 선영 등 모두가 본다.
자매간 감정 싸움이었다, 동생에게 갈 피해를 우려해 수지가 덮었다는 짧고 간단한 멘트가 전부다.
더 없냐는 선영.
없다고 거짓말하는 수지.
역시 또 천사표 캐릭터가 작동해, 나영의 모든 수작질들은 또다시 묻히는 걸로, 천사표 용두사미 해명으로서, 수지가 PD한테 가이드 라인을 친 걸로 보이네요. 특히 영상 조작을 감추라고, 진나영 음성 파일은 까지 말라고, 수지가 시켰다!
수지맞은 우리 63회
(수지는, 최강의 수작질 신공인 나영의 뱃속 아기 들이대기 기술에 패했다고 반성해야 한다. 결과는 수지도 나름 입으로만 파이터였다는 것!)
좌우간 그 간단한 해명만으로도, 응원 댓글, 메시지, 페이닥터 지원서 낸 병원에서 연락 등등이 쇄도하니, 사회적 매장되었던 상태에서 어느 정도 탈출한 성과는 올린 셈이다.
수지맞은 우리 63회
윤자는 그게 다 선영의 계략이라고 가족들 앞에서 말한다.
선영은 윤자를 불러내 왜 나영을 자기 앞에 안 데려오냐고 하는데, 윤자 뿐 아니라 모두가 <천사표 선영의 물렁한 대처> 따위는 잊어먹는 게 정상일 것이다.
선영은 나영 전화번호 찍으라는데, 윤자는 선영이 이상하게 변했다고 반격한다. 그 반격에 정신 못 하리고 고구마 무는 게 천사표 선영의 운명!
좌우간 선영은 윤자를 나영의 오피스텔 앞까지 몰고간다.
수지맞은 우리 63회
한진태가 언니가 그토록 추락하는데 아무것도 안했냐고 말하자, 후회한다는 수작질 반성 나영.
이어서 당시 자매 인연 끊기로 했었다고 시간차 거짓말을 친다.
말도 안 되는 변명이라는 한진태.
수지맞은 우리 63회
나영. 저희 헤어지겠습니다. 더는 저로 인한 심려 안하셔도 돼요. 이제 뱃속 아이는 오로지 제 아이입니다.
(혼자 아이 낳겠다는 것도, 일종의 협박이고 청순가련형 기술 들어가기죠.)
수지맞은 우리 63회
💕
수지맞은 우리 63회 이어 64회 예고예요~
비서. 이것 좀 보시죠.
한진태. 이거 정말 갈수록 태산이로구만.
윤자. 뭐? 유산?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63회 재방송 시청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