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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10회 미리보기

by 메르코 사나크루스 2024. 6. 22.

 


커넥션 10회 미리보기


 

2005년 4월 채경태의 집에서 벌어진 화재 사건의 전말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당시 채경태와 노규민은 채경태의 집에서 함께 라면을 끓여먹으려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노규민은 화장실에, 채경태는 석유 곤로에 라면을 끓이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원종수 패거리

원종수는 다짜고짜 채경태를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라면 끓이기 전 석유 곤로에 석유를 붓다 바닥에 조금 흘렀는데,

패거리들에게 채경태가 폭행을 당하던 도중 곤로에서 불이 바닥으로 붙은 건지.. 순식간에 집에 불이 번지기 시작했지만

채경태를 향한 폭행을 멈추지 않았고, 이후 채경태는 집에서 일어난 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채경태가 폭행당하고 있었지만 차마 무서워서 밖에 나서지 못했던 노규민은

원종수 패거리가 저지른 그날의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자, 이제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옵니다.

떡집 사장을 살해한 범인이 밝혀졌고 본격적으로 정윤호를 찾기 시작하는 재경.

영륜냉동에서 이어진 샛길로 나오던 택시의 주인이 정윤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경찰은 곧장 그를 잡기 위해 출동합니다

정윤호는 이미 외출한 후라 일단 장재경은 정윤호의 집에서 아내 시정을 감시하며 정윤호에게 연락하지 못하도록 조치했고

다른 경찰들은 정윤호가 갔다는 장소로 향합니다.

정윤호의 집에 세워져 있는 소형차를 본 재경은

이명국의 시신이 발견된 날 이명국 집 근처에서 목격된 앞뒤로 차량번호를 가렸던 차량을 떠올라

차량을 훑어보는데 역시나 차량 번호판을 테이프로 가린 흔적, 그리고 트렁크에서 발견된 석유를 뽑는 호스가 발견되면서

역시나 그날 화염병을 던지고 이명국의 흔적을 지우려 했던 게 정윤호였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렇다면 정윤호가 왜 그렇게까지 한 걸까.. 왜 이명국의 시신을 없애려 하고 떡집 사장을 우발적으로 살인까지 했던 걸까..

그 이유는 아래 원종수와 박태진, 오치현의 대화를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사실 박준서가 원종수와 박태진 이 두 사람에 그다지 힘 있는 인물은 아니었죠.

준서가 오란다고 갈 사람들도 아니었고..

심지어 오치현까지도 그 자리에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박준서가 이들 각자가 가진 비밀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오치현은 원종수와 박태진이 그날 왜 그것에 순순하게 나온 건지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자신 또한 준서에게 협박당해 나갔었기 때문에 아마도 다른 친구들에게도 비밀이 있었다고 여긴 듯.

준서가 알고 있었던 오치현의 비밀은 <이명국 살인 혐의> 였습니다.

당시 금형약품 연구원이었던 이명국이

원종수와 이구그룹 한부사장이 약물 중독이란 사실을 밝히겠다고 협박하며

자신이 발견한 천연 마약 성분 1알당 10만원씩 계산을 해 달라는 요구를 해왔던 상황.

무리한 요구를 하던 이명국을 그저 약간 겁만 주려 정윤호의 택시에 그를 태워 영륜냉동으로 끌고 가 대화를 하려 했는데,

갑자기 삽으로 이명국의 머리를 내리찍은 정윤호의 돌발 행동으로 이명국이 사망했고 어쩔 수 없이 냉동고에 그 시신을 보관해 왔던 오치현.

그런데 준서는 이 사실을 어떻게 알고 만약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날 경찰에 영륜 냉동에서 이명국을 찾게 될 것이라 협박해 공사장에 갈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정윤호가 떡집 사장을 죽이고 CCTV를 없애려 한 이유는

그날 준서가 그렇게 사망하고 그날 새벽에 영륜 냉동에 있던 이명국 시신을 꺼내와 땅에 묻었는데

그날 자신들이 그 앞을 지나던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생각한 정윤호가 단독으로 벌인 일.

하지만 준서 사망 이후 땅에 파묻어놓은 이명국 시신을 파헤쳐 그의 집으로 옮겨둔 사람

그리고 이명국 시신을 옮긴 후 정윤호에게 연락해 그 시신이 옮겨진 사실을 알린 사람이 누구인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오치현... 역시 준서의 조력자가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오치현과 정윤호 두 사람이 들기에도 버거웠던 이명국..

그렇다면 공범이 최소 2명 이상? (어쩌면 정상의+노규민?)

원종수와 오치현이 있는 곳에서 밝히진 않았지만

박태진이 박준서가 있던 공사장으로 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준서의 처 최지연과의 불륜관계를 준서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태진과 최지연의 불륜 사실을 아는 사람은 오윤진을 시작으로 장재경, 정윤호까지 늘어난 상황.

박태진은 최지연을 왜 곁에 두려 했던 걸까? 그저 박준서가 알고 있는 비밀번호를 캐내기 위해서였을까? 설마 찐사랑??? (설마)

준서는 박태진에게 둘 사이를 알고 자신의 아내와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다며..

그날 공사장에서 윤종수와 친구들 몰래 박태진과 해왔던 어떤 일에 대해 모두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5억이 될 때까지만 하자고 했던 어떤 일(아마도 레몬뽕 관련한 불법적인 일인 듯).. 그것에 대한 진실

박태진이 부리나케 그곳으로 온 이유는 아마 준서의 입을 막기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오치현이 관련 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정윤호가 이명국과 떡집 사장을 살인하게 된 정황들이 밝혀지고

분명 그 일에 정윤호 외에 또 다른 인물이 함께 했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짐작하게 되는 재경.

 

재경-윤진-주송 3인방은 재경의 집에서 계속해서 이명국의 업무일지를 파헤쳐 보는

그리고 그 노트에서 연구실, 필오동, 정상의를 뜻하는 메시지가 반복해서 적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윤진은 후배를 시켜 박태진과 최지연을 미행하며 박태진이 알아내려는 비밀번호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고군분투하는데요,

그렇게 태진과 지연을 미행하던 후배로부터 연락을 받은 윤진.. 최지연이 다름 아닌 장재경의 집을 찾은 것.

겉으로는 주송에게 건네줄 서류가 있어서라고 핑계를 댔지만, 알고 보니 박준서의 명의로 가입된 연금 보험 중 하나가

지방의 어떤 60대 여성에게 지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그 사람을 함께 찾아가 달란 부탁 아닌 협박.

그리곤 박준서의 보험금 50억은 사실 자신이 받아야 할 돈이었다며 염치가 있다면 그 돈을 자신에게 줘야 한다고 했고

염치라는 단어에 화가 끝까지 치민 윤진은 박태진과 최지연의 사이를 알고 있다는 말을 하마터면 할 뻔...

그 와중에 윤진의 생일이라며 케이크를 꺼내온 주송. 그런데 최지연의 표정이 어쩐지 묘해지더니 급히 화장실로 향하는 그녀..

그때 윤진은 캐치합니다. 이 부부가 오랜시간 써왔던 비밀번호.. 그것은 윤진의 음력 생일이었음을...

그렇게 박태진이 오랜 시간 최지연으로 알아내고 싶었던 비밀번호는 윤진의 음력생일날짜


한편 박태진과 최지연의 불륜 사실을 눈치채고 박태진의 뒤를 쫓고 있는 정윤호

이 사실을 빌미로 도주 중인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는데요, 어쩔 수 없이 정윤호를 도와주게 되는 박태진

과연 태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한편 원회장으로부터 필오동 개발 사업에 투자니 뭐니 어설프게 개입 말고 검사의 자리에서 본분을 지키란 경고를 받는데

돈 욕심이 눈이 멀어 있는 박태진은 어떤 선택과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한편 후배로부터 박태진을 쫓고 있는 정윤호의 사진을 받은 윤진의 휴대전화를 본 재경은

자신의 집 앞에 정윤호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그 장소로 나가봤지만 정윤호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드라마 커넥션 9회 줄거리였습니다.


커넥션 9회 줄거리에서는 사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주인공들이 인지하게 되는 그런 과정들이 담겨(정리의 개념인가요?)

새로운 정보라곤 지방의 60대 아주머니가 받고 있다는 박준서의 연금이란 단서뿐이었는데요,

커넥션 10회 예고에서는 공진욱에 대한 단서를 쫓으며 레몬뽕 유통 관련해 조사를 이어가는 재경의 모습과 더불어

김창수와 윤사장의 관계를 눈치채게 되면서 이야기는 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종수가 박준서와 이명국 두 사람 모두를 자신이 죽였다고 실토하는데.. 뭐죠? 약에 취해서 헛소리하는건가...

여기까지 드라마 커넥션 9회 줄거리 및 10회 예고 살펴봤습니다.

드라마 본방은 금.토 밤 10시 SBS 입니다. 스트리밍은 웨이브와 쿠팡플레이

커넥션 8회 줄거리 8화에서는

재경은 준서 사망 당일에 대한 퍼즐을

맞춰 나가면서 종수, 태진, 치현 사이에

균열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재경은

세 사람 사이의 갈등을 유발하고, 그들의 비밀을

파헤치는데,

한편 현우를 찾아간 재경과 윤진, 주송은

준서와 투약 사고의 전말을 알게 됩니다.

투약사고로 인해 사망한게 된걸알고 사건을

조사하게 되죠.

조사하면서 방앗간 주인 살해범의 단서까지

잡게 되는 이들의 공조!

커넥션 8회 줄거리 8화

 

정상의에게 조사를 시작한 재경은

그에게서 준서 사망 당일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준서가 부른 곳에 정상의는 물론

태진, 종수, 치현까지 모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상의는 9층에 있는 준서를 보려고

올라가는 중에 준서가 추락했다고 하는데요.

 
 

재경은 준서의 자살을 주장하냐는 말에

대답하지 못하는 정상의는 떨어졌다는거라며

자살했다는 말은 아니라고 하죠.

재경은 준서가 죽기 전에 모든 걸 제자리에

돌려놓겠다고 했다며 자살할 애가 아니라네요.

 

커넥션 8회에서는

그에 정상의는 자신은 봤다고 하네요.

떨어졌을때 준서는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그런데 9층에 또 다른 신발이 놓여져 있었던

상황

그리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중에 9층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다시 내려와 친구의 상태를

확인했다고 진술후

 

재경은 먼저 오치현을 찾아

태진과 친구들이 서로 알리바이를

만들어 준서의 죽음을 은폐하려 했다는 걸

알게 되고, 공사장 근처 cctv에 그들의 모습이

없었다는걸 확인하고

이를 통해 그들 중 한 명이 준서를 죽인

범인이고, 자신의 모습이 담긴 걸 알고

방앗간 주인 살인사건과도 연관이 있다고 믿게 되죠.

 

그 후 재경은 연주와 함께 방앗간

cctv를 확인하고 택시기사와 승객이

공범이거나 택시기사가 범인일 확률이

크다고 판단합니다.

 

재경과 윤진은 민현우로부터 약 심부름을

갔다 치현을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준서와 치현의 관계를 추궁하죠.

 

민현우는 준서가 자신에게 약 심부름을 시켰고

그 과정에서 약이 바뀌었던 것 같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데

호텔로 배송되어야 할 약이 운중의료원으로

잘못 배송돼 의료사고 피해자가 생긴 것으로

추측하는데

 
 

재경은 약 효과가 떨어져 처방받기 위해

병원을 갔지만 자신이 체포한 약 전과자를 만나

처방을 받지 못하자 윤진을 시켜 대리 처방을

받아오게 되죠.

 
 

그 길로 두사람은 오래된 냉동창고를

수색하던 중 방앗간 근처 cctv 속 택시의

경로 단서를 찾아내게 됩니다.

cctv를 통해 알아낸 택시번호

"너 누구야."